[뉴스엔 박아름 기자] 샤이니 민호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 첫 단독 콘서트 ‘2024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2024 민호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와 12월 1일 오후 4시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앞서 민호는 지난 1월 싱글 ‘Stay for a night’(스테이 포 어 나이트)를 공개하고 첫 팬콘으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한 데 이어, 솔로 콘서트를 통해 올해의 마지막 달까지 팬들과 함께하며 자신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민호는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 남태평 역으로 출연, 흡인력이 돋보이는 열연을 보여주어 호평받았으며, 현재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밸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것은 물론 4분기 첫 정규 앨범 발매도 예고, 쉼 없이 쭉 달려갈 민호의 활발한 행보에 더욱 큰 기대가 더해진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10월 8일 오후 6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0일 오후 6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민호는 10월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K-Link Festival’(2024 K-링크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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