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n Gilman: The Chinese Cinema
황정민의 연기는 2에서 조금 더 차분해졌고, 액션은 덜 재밌고 대신 더욱 잔인하다. 이러한 변화는 완전히 적절하다. 베테랑2는 자책까진 아니더라도 자기 반성처럼 다가온다.
William Schwartz: HanCinema
스포일러를 너무 많이 하지 않은채 말하자면, 꽤 흥미로운 오프닝 이후 나오는 타이틀 제목 (“I, the Executioner” "나, 집행자")은 놀라울정도로 적절하다.
Brian Tallerico: RogerEbert.com
매우 재미있는 영화이면서 정의를 위해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도 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3/4
Kate Sánchez: But Why Tho? A Geek Community
베테랑2는 속편일 수 있지만 사실은 그 이상인 영화이다. 영화 그 자체만으로 거의 완벽하게 존재한다. 8.5/10
Ed Travis: Cinapse
한국의 범죄 액션 영화 팬들에게 마치 따뜻한 영화적인 담요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수많은 유사한 영화들이 보여준 공식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Avi Offer: NYC Movie Guru
짜릿하고 흥미진진하며 몰입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
Victor Stiff: That Shelf
베테랑2는 겉보기엔 또 다른 보통의 액션 코미디 같지만, 무거운 소재를 통해 새로운 감정과 주제적 깊이를 파고든다. 한국영화 팬이라면 강력 추천한다.
Max Borg: Next Best Picture
캐릭터 연구 측면에서 부족한 점은 굉장히 역동적인 경험으로 보완하며, 이는 떠들썩한 칸영화제 초연 이후 각종 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일 심야 관객들에겐 이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7/10
Tim Grierson: Screen International
전체적으로 이번 영화는 전편보다 자신감있게 한 단계 더 발전했다. 베테랑2는 생각할 거리가 더 많아졌을지 모르지만, 1편에서 보여주는 뼈를 부러뜨리며 싸우는 재밌는 부분들을 해칠 정도는 아니다.
Clarence Tsui: South China Morning Post
거의 모든 부분에서 1편보다 한층 강력해진 베테랑2는 포퓰리즘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폭력을 행사하며 관객들을 롤러코스터에 태우며 즐겁게 끌어들이는 거대한 작품이다.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