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은 “내가 모범생 콤플렉스가 있다. 못 놀아봐서”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이젠 정말 놀고 싶다. 날라리들과 어울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놀아보지를 못했다.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첫 드라마에서 남편을 만나 스물넷에 결혼했다. 그리고 지금 (결혼한 지) 19년이 됐다. 사람들이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하는 것처럼 놀고 싶은 게 생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연정훈에게 “나 이제 매일 술 마실 수도 있다. 오늘부터 틀 수도 있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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