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 노무현 대통령 죽음 연상케 한 문제 나온 학교 '사과'
5,247 32
2024.10.01 06:31
5,247 32
경남의 한 중학교 사과 통신문, 기간제 교사는 사직... 교육청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




▲  경남지역 한 중학교의 부적절한 시험문제 지문 출제 관련한 해당 학교의 '사과 가정통신문'.
ⓒ 윤성효




경남에 있는 한 사립중학교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연상시키는 시험문제 지문이 나와 학부모들이 항의했고, 경남도교육청은 '엄정 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는 사과문을 냈고, 교사는 사직했다.


해당 학교는 지난 27일 '사과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학교는 "사회 시험 문제 출제에 부적절한 지문을 사용하여 많은 불편과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특히 실명으로 거론된 학생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아울러 학교와 전교직원은 특정 정치적 성향을 표방하지 않고 중립적 사고를 견지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했다.

재발방지 대책 관련해 학교는 "시험 출제 관련 교원 연수 확대, 교차 점검 및 출제 관리 철저, 객관적 사고 및 존중과 배려의 문화 교육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성효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4749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27 11.18 17,3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1,8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68,0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6,37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2,8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4,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9,6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6,6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3,2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6,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71 기사/뉴스 [속보] 영국 항공, 유럽 전역 항공기와 통신 끊김 13 04:44 2,677
316870 기사/뉴스 LGU+ 통화녹음 서비스 익시오, 연내 구형 아이폰까지 품는다 2 04:31 447
316869 기사/뉴스 '뜬금포 롯데 위기설' 유튜브서 시작…롯데 "법적조치 검토" 03:53 1,090
316868 기사/뉴스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 7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131 00:39 12,264
316867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친구 손절했다가…"친구들이 너무하다는데 과한건가요" 15 00:34 2,330
316866 기사/뉴스 20대 여성, 고3 남학생 가스라이팅…동거하며 강제추행·개똥 먹이기도 21 00:14 2,959
316865 기사/뉴스 “삼성이 샤오미 되다니” 동덕女대생, 공학전환 반대 이유 ‘화제’ 15 11.18 2,129
316864 기사/뉴스 '첫사랑과 닮았다'…여경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간부 대기발령 12 11.18 1,569
316863 기사/뉴스 흥행 폭망 '조커2' 출연 배우 "역대 최악의 영화" 자평 6 11.18 1,538
316862 기사/뉴스 "품절대란은 무슨" 다이소 무선 이어폰, 정말 인기 있나 물었더니… 34 11.18 6,904
316861 기사/뉴스 지드래곤, 오늘(18일) '별밤' 뜬다…12년 만의 라디오 출연 9 11.18 982
316860 기사/뉴스 [단독] 창원시 지구단위계획에도 명태균이 개입했다?‥명 씨 이름 적힌 문서 확보 (2024.11.18/뉴스데스크/MBC) 20 11.18 945
316859 기사/뉴스 김우리, 가만히나 있지..티아라 두둔하다 거짓 방송 '들통' 19 11.18 5,052
316858 기사/뉴스 ‘러시아 발레 황태자’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39세로 요절 23 11.18 6,000
316857 기사/뉴스 [LoL] 젠지 기인, 캐니언, 쵸비 재계약 임박? 1 11.18 698
316856 기사/뉴스 육아 스트레스에…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한 40대 친모 자수 656 11.18 58,310
31685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2 11.18 1,965
316854 기사/뉴스 "외딴 섬 같아요"‥인천 특수교사 사망에 교육청 뒤늦게 대책 마련 19 11.18 2,488
316853 기사/뉴스 떨고 있는 230만 미국 공무원… 머스크 “절반 내보낼 것” 24 11.18 4,071
316852 기사/뉴스 [단독] 지구단위계획에도 명태균이 개입했다?‥명 씨 이름 적힌 창원시 문서 확보 34 11.1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