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봉하마을 절벽서'…황당 문제 낸 중학교 교사, 결국 사직원 제출
54,843 358
2024.10.01 04:23
54,843 358

 

 

경남 밀양의 한 중학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과 학교 학생을 욕하는 내용으로 시험 문제를 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경남교육청이 유감을 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30일 도교육청은 입장문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시험 문항 출제와 그로 인해 학부모님은 물론 도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 교사는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로서 가져야 할 전문성과 책무성에 반하는 부적절한 문항을 출제했다”며 “이를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학교에서도 평가관리 과정이 부실했다는 사실도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학교에 대해서는 평가관리 과정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하겠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학교에 공문을 시행해 평가관리 전반에 대해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험문제를 출제한 교사는 수업과 담임 업무에서 배제된 이후 이날 사직원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략)

 

https://news.nate.com/view/20241001n00155?mid=n0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224 00:07 8,5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9,4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07,9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39,39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90,5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70,3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8,9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62,1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6,6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1,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202 기사/뉴스 "윗집서 자꾸 비명이" 유명 아프리카BJ 층간소음 민폐 5 10:29 606
310201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1년만 솔로 귀환.."11일 '만트라' 발매" [공식] 1 10:25 379
310200 기사/뉴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HBAF와 손잡고 가을 도넛 4종 선보여 10 10:13 1,772
310199 기사/뉴스 “회당 출연료 1억→4억원” 너무 심하다 했더니…결국 넷플릭스 ‘돌변’ 6 09:58 2,626
310198 기사/뉴스 오늘 국군의 날 도심 행진...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27 09:57 1,467
310197 기사/뉴스 TSMC, 역대 최대 매출…삼성전자 파운드리는 부진 지속 09:56 250
310196 기사/뉴스 오스트리아 극우 ‘나치 친위대’ 정당, 2차대전 이후 첫 총선 승리 19 09:48 816
310195 기사/뉴스 ‘삼성물산 불법합병 세금손실’ 그대로 둘텐가 2 09:30 488
310194 기사/뉴스 CU, 오피스·대학가에 '샐러드 특화 편의점' 오픈 33 09:23 4,266
310193 기사/뉴스 “이현주 주인공병…아무도 안건드린게 아니라 못 건드려”[단독인터뷰④] 805 09:06 41,804
310192 기사/뉴스 [단독]“불필요한 행사 줄여라” 삼성전자, ‘반도체 50주년’ 행사 백지화 8 09:00 2,400
310191 기사/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S26부터 ‘일반’ 모델 과감히 단종한다... 저가 플래그십 니즈는 ‘FE’ 모델로 대체! 31 08:55 2,338
310190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톱8 결정전 ‘격동의 미션’ 시작 8 08:38 2,640
310189 기사/뉴스 한가인 "♥연정훈과 별거설, 뉴스로 봤다…아이 없어 오해" [소셜in] 9 08:28 4,236
310188 기사/뉴스 다시 꿈꿔보는 초격차의 삼성 8 08:28 1,887
310187 기사/뉴스 한가인 “모범생 콤플렉스 있어…이젠 정말 놀고 싶어” (‘짠한형’) 1 08:24 1,436
310186 기사/뉴스 가수 린, 남편 이수와 첫 듀엣곡 발매 13 08:19 2,639
310185 기사/뉴스 삼성 이재용, 노조 이어 '사법 리스크' 재점화…내년초 판결 4 08:13 678
310184 기사/뉴스 "안타깝고 미안하다" 복지부 장관의 첫 사과…정부-의사 접점 찾을까? 6 07:58 1,499
310183 기사/뉴스 대표노조? 내달 파업?… 삼성 '전삼노 리스크' 진행형 4 07:38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