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 민원인 앞에서 바지 내린 與 양양군수…“즉각 사퇴하라”
2,926 17
2024.09.30 23:08
2,926 17
pYJYtr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여성 민원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바지를 내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에 대한 자진 사퇴와 함께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의혹 당사자인 김 군수는 돌연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30일 논평을 내고 "지난해 12월 김진하 양양군수가 본인의 차량에서 민원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수차례 성추행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보도가 사실이면 경악스러운 범죄행위"라며 "카페 CCTV 영상에는 김진하 군수가 카페 안에서 바지를 내리고, 본인의 차량 뒷자리에서 내릴 때 바지춤을 정리하는 모습이 찍혔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럼에도 김 군수는 직접 하의를 벗은 것은 맞지만 여성이 요청해서 한 것이며 승용차 뒷좌석에 함께 탄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비루하고 뻔뻔한 해명을 내놨다"고 비판했다.


(...)


이번 의혹과 관련해 김 군수는 바지를 내린 사실은 인정했지만 "부적절한 행동은 없었고 제기된 여러 의혹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 군수는 이날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탈당계를 제출했다. 도당은 제출된 탈당계는 즉시 처리됐다.


한편,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군수의 강압적인 신체접촉과 금품 수수 의혹 전반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https://naver.me/5LHv6mPh

문화일보 노기섭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06 00:18 13,7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53,8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60,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66,9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61,8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7,8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6,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1,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9,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499 이슈 크래비티 (CRAVITY) Single Album 《FIND THE ORBIT》 💫 컨셉포토 #1 REMEMBER ver. - 단체사진 21:03 33
2555498 이슈 [MV] 트리플에스 일본 디멘션 유닛 트리플에스 핫찌! tripleS(トリプルエス) ∞! ‘Untitled’ 21:03 51
2555497 기사/뉴스 "육아 스트레스" 여수서 쌍둥이 자매 살해한 40대 친모 자수 7 21:02 626
2555496 이슈 NCT 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20:57 360
2555495 유머 오늘 대량 이탈이 발생한 협회 57 20:57 3,769
2555494 이슈 전 KBS아나운서 황수경 아나운서가 하는 왕밤빵 챌린지 3 20:56 268
255549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 20:56 609
2555492 정보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졌던 오늘, 내일 출근시간대도 춥겠지만 낮부터 기온 오를 내일 전국 날씨 & 기온.jpg 3 20:56 860
2555491 유머 떡꼬치에 양념을 좀 더 발라 달랬더니 더 바르면 짜다며 매번 거절만 하셨더랬지요.jpg 38 20:53 4,034
2555490 기사/뉴스 "외딴 섬 같아요"‥인천 특수교사 사망에 교육청 뒤늦게 대책 마련 15 20:50 963
2555489 이슈 저번주 음중에서 라이브로 말나왔던(positive) 베이비몬스터 9 20:44 1,052
2555488 유머 카이지 코스프레한 한국인 여성 코스튬플레이어 24 20:42 2,756
2555487 유머 퍼스트 클래스 타는 연예인들 131 20:41 22,391
2555486 이슈 충격과 공포의 트럼프 정부 인선 근황.jpg(feat 슈카) 42 20:39 2,795
2555485 유머 샤워순서로알아보는 MBTI 165 20:37 7,127
2555484 정보 일본 구 쟈니스에서 5대 돔투어 달성한 그룹들. 24 20:37 2,029
2555483 이슈 오늘자 거버너스 어워즈 레드카펫.jpg 20:36 563
2555482 기사/뉴스 떨고 있는 230만 미국 공무원… 머스크 “절반 내보낼 것” 13 20:36 2,123
2555481 기사/뉴스 [단독] 지구단위계획에도 명태균이 개입했다?‥명 씨 이름 적힌 창원시 문서 확보 30 20:36 890
2555480 이슈 나와 같은 해에 태어난 산리오 캐릭터를 알아보자 86 20:36 4,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