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년래 최악 상황…“유명 배우도 출연할데 없다” 넷플릭스발 ‘셧다운’
62,651 355
2024.09.30 21:27
62,651 355
BSchdQ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예전에 정말 많은 작품이 들어오고, 거기서 나는 ‘저 좀 쉬게 해주세요’, ‘나 좀 쉬고 싶어’ 이러기도 했었다. 지금은 정말 작품 수가 많이 줄었다. 저한테 대본이 오는 게 이렇게 소중하다는 것을 점점 더 느낀다” (배우 김하늘)


국내 미디어산업이 존폐 위기에 몰렸다. 업계 관계자들은 “넷플릭스의 영향으로 10년래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며 성토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올려놓은 엄청난 제작비로 인해 드라마 제작 편수가 크게 줄였다. 유명 배우들 조차 출연할 작품이 없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배우 김하늘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정말 대본이 들어온다는 자체가 소중하다”고 업계 불황을 체감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배우 고현정도 “작품 출연 제안이 안 들어온다. 꼭 원톱 같은 거 아니어도 된다. 출연료를 깎아도 되니까” 라고 토로했다.


PeyoEo

드라마 제작 편수가 2022년 135편에서 지난해 125편, 올해 100편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이미 상영하지 못하고 창고에 쌓인 영화만 100여 편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국내 방송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7% 감소한 18조 9734억 원으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했다. 지상파는 10.2%, 케이블TV(SO) 3.9%, 위성방송 2.7%, 홈쇼핑 5.9%, 일반 PP는 7.7% 감소했다.


(...)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역차별 해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방송 사업자의 규제는 완화하고, 글로벌 OTT에 책임을 부과해 규제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naver.me/FG7UtqxA

목록 스크랩 (2)
댓글 3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00 00:18 12,7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6,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61,22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56,5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6,7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5,1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0,6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8,1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333 이슈 서강준 소속사 인스타 업데이트 18:12 41
2555332 이슈 동덕여대 취업박람회 오늘자 상황 1 18:11 450
2555331 이슈 철도노조가 태업한다는 문자가오길래 얼마나 무시무시한 방법을 쓰는지 찾아봤는데요.twt 1 18:11 191
2555330 정보 미야오 신곡 TOXIC / BODY 정보🐈 18:10 138
2555329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KBS, 방심위 법정제재 3 18:10 458
2555328 이슈 모든 장면이 움짤각인 걸스데이-달링 무대 18:09 148
2555327 이슈 뜨개질 좀 해본 사람들이 보면 놀라워 극찬하는 옷 1 18:09 666
2555326 이슈 MEOVV (미야오) 두 번째 싱글 [TOXIC] 발매 기념 Melon 독점 이미지 18:08 181
2555325 이슈 더크루원(The CrewOne) 'Hit The Floor' BEHIND THE SCENE |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18:07 38
2555324 이슈 이펙스 EPEX 정규2집 커플링곡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M/V 1 18:07 40
2555323 기사/뉴스 자이 넘는 하이엔드 브랜드 없다…GS건설의 뚝심 3 18:07 188
2555322 이슈 [Official MV]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XT) - Can't Stop | ENA 취하는 로맨스 (BREWING LOVE) OST Part.5 18:05 65
2555321 유머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메뉴 12 18:05 1,001
2555320 이슈 NCT 정우 인스타 업데이트 18:05 231
2555319 기사/뉴스 주지훈 “‘궁’ 이후 18년 만에 로코...신기한 경험이었다” 2 18:04 413
2555318 이슈 설거지 후 젓가락 정리 꿀팁.......gif 9 18:03 1,551
2555317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연우진 해피엔딩 결말...시청률 8.6% 3 18:02 347
2555316 정보 네이버페이10원 15 18:02 1,220
2555315 이슈 나는 패트와 매트에서 패트가 어떤놈인지 안다vs모른다 33 18:01 826
2555314 이슈 혜리 히메컷 시절 1 18:01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