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군, 내일부터 사실상 아이폰 사용 금지‥"쌩돈으로 새폰 사라니" 간부들 반발
49,140 407
2024.09.30 20:55
49,140 407

https://youtu.be/sqCeTDjblc8?si=u889jW24UCCpIj6m





내일부터 군 간부들의 군사 보안구역 내 아이폰 사용이 사실상 전면 금지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이 51억 원을 들여 만든 '보안앱'이 아이폰에서 작동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서만 정상 작동한다는 겁니다.

아이폰의 IOS에선 앱을 통해 카메라 차단은 되는데, 녹음 차단까지는 안 됩니다.

결국 결론은 아이폰 반입불가였습니다.

[A 공군 장교(음성변조)]
"다른 기업에도 이제 기밀을 유지해야 할 게 많은데 그런 데서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거면 딱히 여기서 사용 못 할 이유가 없지 않나…"

일선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B 공군 장교(음성변조)]
"소위나 하사 같은 경우는 월급이 거의 150~170(만원) 이 정도밖에 안 되는데 지금 당장 쓸 돈도 많이 없는데 억지로 휴대폰 바꾸고…이렇게 막무가내식으로 하는 게 맞나 이런 생각…"

이에 대해 군은 "특정 브랜드 휴대전화를 지칭해 사용 금지한 바 없다"며 "일부 브랜드 생산업체의 자체 정책 때문에 녹음 기능 차단이 안 되는 기종이 있어 '군사제한구역'에 반입을 금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고병찬 기자

영상취재: 나경운 / 영상편집: 배우진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727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9 11.16 44,0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54,3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60,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67,4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61,8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7,8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6,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1,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9,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61 기사/뉴스 육아 스트레스에…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한 40대 친모 자수 22 21:02 1,736
316860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7 20:56 859
316859 기사/뉴스 "외딴 섬 같아요"‥인천 특수교사 사망에 교육청 뒤늦게 대책 마련 15 20:50 1,139
316858 기사/뉴스 떨고 있는 230만 미국 공무원… 머스크 “절반 내보낼 것” 20 20:36 2,418
316857 기사/뉴스 [단독] 지구단위계획에도 명태균이 개입했다?‥명 씨 이름 적힌 창원시 문서 확보 30 20:36 982
316856 기사/뉴스 "테디 지원사격" 미야오, 중독될 수 밖에 없는 몽환美..‘TOXIC’ [퇴근길 신곡] 20:33 308
316855 기사/뉴스 롯데 잠실점도 3조 돌파 기대↑… 주요 백화점 점포 매출 순위 지각변동 올까 6 20:28 477
316854 기사/뉴스 "1만원 주고 산 복권이…온몸 덜덜 떨면서 소리 질렀다" 51 20:23 5,607
316853 기사/뉴스 [속보] “눈 마주쳤다” 평택서 미군 부사관이 10대 폭행…경찰 조사 중 10 20:02 1,478
316852 기사/뉴스 "대통령 당선 도와주면 공천 문제없어"‥돈 준 사람 더 있다 42 20:00 1,502
316851 기사/뉴스 시공능력 부산 7위 신태양건설 부도 10 19:59 2,874
316850 기사/뉴스 "1년차 기자도 이렇게 안해" 박장범에 쏟아진 언론인 출신 의원들의 혹평 3 19:59 921
316849 기사/뉴스 라니냐 현상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많은 눈이 내릴 예정이라는 일본 홋카이도 8 19:59 1,613
316848 기사/뉴스 윤 대통령 장모, '땅 명의신탁 매입' 과징금 27억 원 확정 32 19:55 2,022
316847 기사/뉴스 "CBS 기자 휴대전화 빼앗은 대통령실…윤석열 심기 경호 중단하라" 19 19:49 1,418
316846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연우진에 설레는데..엄마 役 어색했죠" 5 19:47 1,697
316845 기사/뉴스 [속보] 롯데그룹 "위기설 사실무근…루머 유포자에 법적조치 검토" 10 19:45 2,429
316844 기사/뉴스 해운대로 뜬 이민기 “내가 왜 죽어야 해?” 명장면 감동 파괴 (짠한형) 11 19:34 3,025
316843 기사/뉴스 여자 축구 연맹 '포기' 선언에 붕 뜬 WK리그…대한축구협회가 나설까 2 19:24 650
316842 기사/뉴스 박연수, 전 남편 송종국 저격…“캐나다 가면 끝?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4 19:05 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