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톰 행크스 아들이 만든 문구, 백인우월주의 구호로 확산 논란
3,325 4
2024.09.30 20:54
3,325 4

InzsIN

올해 1월 LA에서 열린 드라마 시사회에 참석한 톰 행크스 가족. 맨 왼쪽이 쳇 행크스  

'화이트 보이 서머' 차용 인종차별 밈 양산…"혐오 의미 아냐" 해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의 '국민배우'로 꼽히는 톰 행크스(67)의 아들 쳇 행크스(33)가 백인 우월주의 구호를 확산시킨 장본인으로 지목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이날 "톰 행크스의 아들은 어떻게 온라인에서 혐오 밈을 낳았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3년 전 쳇 행크스가 장난스럽게 만든 '화이트 보이 서머'(white boy summer)라는 문구가 전 세계 백인 우월주의자와 관련 단체들의 주요 구호로 차용돼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쳇 행크스는 2021년 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여러 글과 뮤직비디오에서 이 문구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주목받았다.

그는 특히 남성과 관련된 패션이나 조언을 담은 글에서 이 문구를 쓰면서 '백인 소년 여름'이라는 뜻의 단어 조합이 자신을 비롯해 동료인 백인 뮤지션 존 비와 잭 할로우를 지칭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당시 행크스가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이전에 여성 팝스타 메건 더 스탤리언과 니키 미나즈 등이 협업해 인기를 끈 노래 '핫 걸 서머'(Hot Girl Summer)의 오마주가 담겨 있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4015900075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425 09.27 45,6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3,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9,0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7,4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75,0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7,6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5,4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6,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3,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9,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3732 유머 내 생일이라고 와이프가 축하공연해줌 6 23:35 386
2513731 유머 남편이 자는 모습이 왜이런지 궁금한 와이프 6 23:35 484
2513730 이슈 공중파 오디션 그룹이였지만 생각보다 성적 나쁘지 않았었던 그룹 23:34 246
2513729 이슈 개봉 앞 둔 대도시의 사랑법에 나온다는 대사 1 23:34 324
2513728 이슈 이게 가능한가 싶은 파이팅해야지 동숲ver 1 23:34 152
2513727 이슈 1986년 통천과 침착맨 5 23:33 138
2513726 이슈 손해보기 싫어서) 이상이 x 한지현 뽀뽀에서 키스씬 23:32 370
2513725 이슈 오타쿠들한테 반응 좋은 란마 1/2 리메이크 애니 오프닝 6 23:31 335
2513724 이슈 연예인 수익 구조 솔직히 배우판이 특히 문제있다 생각하는 달글 31 23:30 1,805
2513723 이슈 [손해보기 싫어서] 뭘 봐 쪼끄만게, 어린애가 담배 피면 키 안큰다 2 23:29 525
2513722 이슈 ㅈㄴ 충격적인 작년 "일면식없는 남성의 여성 살해" 통계.jpg 33 23:28 1,154
2513721 이슈 첫 미니앨범으로 커하 찍고 있는 것 같은 남자아이돌 9 23:28 959
2513720 이슈 일본의 히키코모리 근황 8 23:27 1,305
2513719 이슈 미야오 수인 & 나린 MEOVV 챌린지 23:27 71
2513718 이슈 도경수x이수현 Rewrite The Stars 비하인드 14 23:26 295
2513717 기사/뉴스 "윗집서 자꾸 비명이" 층간소음, 알고 보니 '유명 BJ' 11 23:25 1,855
2513716 정보 순천 박대성 살인사건의 피의자 박대성(30세) 머그샷 10 23:25 1,265
2513715 유머 콘서트 도중에 아이돌과 포옹하는 팬을 시큐가 제지하려는데.... 2 23:24 736
2513714 이슈 [싱크로유] 본인 창법 특징 딱 집어낸 카리나 때문에 깜짝 놀란 이창섭.twt 8 23:24 949
2513713 이슈 파피플레이타임 챕터4 티저 영상 4 23:24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