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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10대 식이장애 환자 증가…매년 1만 건 이상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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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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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930155652904

 

10대 식이장애 환자 10명 중 8명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같은 기간 만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연평균 1만58건의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이 이뤄졌다.

연평균 3608명의 10대 청소년에게 29만3339개의 식욕억제제가 처방된 것이다. 1인당 81.3개 꼴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작성한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 안전사용기준에 따르면 마약류 식욕억제제는 어린이와 만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같은 기간 약물 오남용·중독 진료를 받은 환자 중 10대 환자의 수도 2020년 1146명, 2021년 1619명, 2021년 1746명, 지난해 183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80.6%가 여성이었다.

박희승 의원은 "10대 사이에서 이른바 프로아나(거식증 찬성), 뼈말라(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몸)와 같은 단어가 은어로 통하는 것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약물 오남용은 청소년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며 "의료기관에서 무분별한 식욕억제제 처방이 이뤄지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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