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살 박대성' 순천 10대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3,178 12
2024.09.30 20:25
3,178 12

https://youtu.be/5NeZml6GvKs?si=ZvJIdptHURdKXLXo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였습니다.

가해 남성은 1994년생, 30살 박대성.

경찰은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박대성은 숨진 여성과 만난 적이 없었고 당시 상황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박대성/피의자(지난 28일)]
"그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증거가 다 나왔기 때문에 부인은 하지 않습니다."

가해자 박대성은 경찰이 신상을 공개하기 전부터 사건 발생 지역과 인터넷 상에서 이름과 가게가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공분한 시민들은 해당 가게에 달걀을 던지는 등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피해자를 향한 추모도 이어졌습니다.

더는 외롭지 않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사람들은 추모글과 꽃을 남겼습니다.

[박영혁]
"지켜주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미안하고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숨진 여성은 18살, 경찰을 꿈꾸며 대학 진학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현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추모를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박대성을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유민호 기자

영상취재: 송정혁(여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725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00 00:18 12,7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6,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61,22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56,5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6,7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5,1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0,6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8,1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37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KBS, 방심위 법정제재 4 18:10 597
316836 기사/뉴스 자이 넘는 하이엔드 브랜드 없다…GS건설의 뚝심 4 18:07 218
316835 기사/뉴스 주지훈 “‘궁’ 이후 18년 만에 로코...신기한 경험이었다” 2 18:04 442
316834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연우진 해피엔딩 결말...시청률 8.6% 3 18:02 372
316833 기사/뉴스 김새롬, 전 남편 이찬오 소환 "결혼 모두가 말렸다" 10 18:01 2,479
316832 기사/뉴스 이지혜, 딸 태리 교육비 어마어마..'영유에 사립초등학교 추첨식'까지 엘리트 코스 도전 6 18:00 1,051
316831 기사/뉴스 다비치, 단독 콘서트 5분만 매진..KSPO DOME 첫 입성(공식) 1 17:59 264
316830 기사/뉴스 인공눈물 첫 방울을 버려야 하는 이유 22 17:39 3,328
316829 기사/뉴스 CJ, 최초로 90년생 CEO 선임···방준식 4DPLEX 대표 12 17:37 1,505
316828 기사/뉴스 서울 지하철 1~8호선 노조, 찬성률 70%로 파업 결의, 신규채용없이 2200명 인원감축반대 17 17:36 1,082
316827 기사/뉴스 “‘하이브 음원산업리포트 조사’ 문체부가 답변 회피해” 추가 민원제기 39 17:31 1,618
316826 기사/뉴스 "대통령이 김건희 머슴이냐" "尹 퇴진" TK교수도 '직격' 8 17:27 926
316825 기사/뉴스 [단독] CJ, '모태' 6조 바이오 사업 매각…이재현 '파격 승부수' 3 17:26 1,016
316824 기사/뉴스 [단독]‘공학 전환 몸살’ 동덕여대 “철회는 어렵다…불법 점거 책임 물을것” 503 17:17 20,909
316823 기사/뉴스 "일본 방위상 12월 하순 방한 조율 중"‥성사되면 9년만에 처음 3 17:16 326
316822 기사/뉴스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 투표 가결‥서울 지하철 파업 수순 1 17:12 726
316821 기사/뉴스 유연석, 유재석 유튜브 저격 "3일 전부터 준비해도 조회수 안 나오는데.."('틈만 나면,') 6 17:05 2,028
316820 기사/뉴스 단가 낮추려 하청업체 기술 中에 넘긴 귀뚜라미…공정위, 과징금·고발 22 17:01 973
316819 기사/뉴스 이제 대만도 어려운 한국야구, 1000만 관중과 돈잔치...아이러니컬한 현실 28 16:58 1,429
316818 기사/뉴스 ‘싱크로유’ 카리나 “김필 목소리 너무 섹시해” 1 16:57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