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지난 11일 밤 9시 20분쯤 경기 군포시에서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7%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앞서 남성은 지난 7월 17일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는데,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나기 전까지 모두 80여 차례 무면허 운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습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자로 판단해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725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