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엄태구, 다행히 안 쓰러졌네…17년만에 꽉 채운 170분
1,791 5
2024.09.30 20:01
1,791 5
gTiNHP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의 첫 팬미팅을 개최, 2천여 명의 팬들과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엄태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을 개최했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천 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됐고, 추가 회차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 


엄태구는 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기꺼이 하는 팬 사랑 가득한 모습으로 170분을 가득 채웠다. 관객석 사이로 깜짝 등장한 엄태구는 리본 커팅식으로 데뷔 17년 만의 첫 팬미팅을 자축하며 팬미팅의 막을 올렸다. 엄태구는 프로필을 직접 쓰고 수정하며 근황을 알렸고,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하게 쌓아 올린 필모그래피에 대해서도 진솔한 토크를 이어갔다. 

그는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 UV BANG’에서 선보였던 고백송과 휘파람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대본에 없던 춤과 팬터마임을 깜짝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 냈다. 엄태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1, 2층 객석 곳곳을 누비며 뛰어다녔고, 팬미팅이 종료된 뒤 약 2천 명의 팬들을 모두 직접 배웅했다.


최선을 다해 진심을 전달하는 엄태구의 모습에 팬들 역시 감동적인 이벤트로 화답했다. 관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첫 팬미팅을 축하하는 멘트가 담긴 슬로건 이벤트에 이어 평소 엄태구가 좋아하는 노래로 알려진 명견실버 OST와 옥상달빛의 ‘두 사람’의 한 구절을 떼창했다. 팬들의 깜짝 이벤트가 이어지는 동안 관객석 구석구석을 바라보며 깊이 눈맞춤한 엄태구는 “노래를 들으며 팬들을 위해 기도했다”라며 “분에 넘치는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앞으로 더 제 일을 열심히 해서 (작품을 통해) 더 많은 감정, 소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걸음 한걸음 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82207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296 00:18 12,2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6,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9,0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56,5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6,7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5,1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28,6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8,1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263 기사/뉴스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 투표 가결‥서울 지하철 파업 수순 17:12 19
2555262 이슈 서울시청 여대 피해복구 세금쓸거냐?.jpg 17:12 73
2555261 이슈 (안방 1열 풀캠 )정동원 고리 . 인기가요 17:12 12
2555260 이슈 너. 고양이 울음소리를 진지하게 듣는 사람 봤냐? 인형에게 말을 걸고 기다리는 사람 봤어? 17:12 94
2555259 유머 햄스터 매미자석 17:11 86
2555258 이슈 이발중에 주인 만난 강아지 2 17:11 162
2555257 이슈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부적절 표현에 사과 15 17:08 567
2555256 유머 딸 앞에서 PPT 발표하는 아빠 5 17:08 557
2555255 이슈 무료포카 플미 붙자 원본소스 공개 요청한 레드벨벳 아이린 21 17:07 1,341
2555254 이슈 팀버니즈가 말한 1차 고발과 2차 고발이 병합된다는 건 무슨 뜻일까???? 7 17:07 433
2555253 이슈 [넷플릭스] 요즘 여캐 존멋에 퀄리티 쩐다고 반응 좋은 애니메이션.gif (스포有) 4 17:07 654
2555252 기사/뉴스 유연석, 유재석 유튜브 저격 "3일 전부터 준비해도 조회수 안 나오는데.."('틈만 나면,') 2 17:05 816
2555251 이슈 아역배우 문우진 인스타 56 17:04 2,992
2555250 이슈 테무에서 오다가 50번 떨어진 윈터 닮았다는 유튜버 15 17:04 1,450
2555249 이슈 서울여대 교수평의회 입장문.jpg 24 17:02 1,714
2555248 이슈 팬 심리를 쿨하게 재해석한 비비 신곡 17:02 670
2555247 이슈 30대 재벌 총수 자녀들 출신 대학.jpg 29 17:01 2,561
2555246 기사/뉴스 단가 낮추려 하청업체 기술 中에 넘긴 귀뚜라미…공정위, 과징금·고발 13 17:01 403
2555245 유머 나 10시간 비행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5 17:01 1,425
2555244 이슈 얼마 남지 않은 F1 라스베가스 그랑프리 사진들.jpg 7 17:00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