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4세 제자와 성관계한 30대女 학원장…접근금지에도 “보고싶다” 집착
2,189 9
2024.09.30 19:39
2,189 9

3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 전경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9)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천안 서북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교습소를 운영하던 A씨는 2022년부터 원생 B군(당시 14세)과 교제하며 자신의 집과 호텔에서 2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로부터 접근 금지 명령을 받고도 소셜미디어(SNS)에 ‘보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하고, 역시 제자인 B군의 형에게 B군의 안부를 묻는 등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성범죄 및 성적 학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피해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신고할 의무가 있음에도, 오히려 피해자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피해를 가늠하기 어렵고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피해자 가족들의 정신적 고통을 가중했다”며 “피해자와 가족이 거듭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 장기간의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iRqOhS



VRIkOa


https://naver.me/FdCeXDxF



QwtNsL
XTaByx
gvAqqV
JHaHde
QtwXNs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00 00:18 12,6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6,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61,22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56,5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6,7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5,1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0,6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8,1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36 기사/뉴스 주지훈 “‘궁’ 이후 18년 만에 로코...신기한 경험이었다” 18:04 139
316835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연우진 해피엔딩 결말...시청률 8.6% 18:02 156
316834 기사/뉴스 김새롬, 전 남편 이찬오 소환 "결혼 모두가 말렸다" 6 18:01 1,206
316833 기사/뉴스 이지혜, 딸 태리 교육비 어마어마..'영유에 사립초등학교 추첨식'까지 엘리트 코스 도전 6 18:00 584
316832 기사/뉴스 다비치, 단독 콘서트 5분만 매진..KSPO DOME 첫 입성(공식) 17:59 188
316831 기사/뉴스 인공눈물 첫 방울을 버려야 하는 이유 22 17:39 3,193
316830 기사/뉴스 CJ, 최초로 90년생 CEO 선임···방준식 4DPLEX 대표 12 17:37 1,381
316829 기사/뉴스 서울 지하철 1~8호선 노조, 찬성률 70%로 파업 결의, 신규채용없이 2200명 인원감축반대 17 17:36 1,000
316828 기사/뉴스 “‘하이브 음원산업리포트 조사’ 문체부가 답변 회피해” 추가 민원제기 39 17:31 1,577
316827 기사/뉴스 "대통령이 김건희 머슴이냐" "尹 퇴진" TK교수도 '직격' 7 17:27 867
316826 기사/뉴스 [단독] CJ, '모태' 6조 바이오 사업 매각…이재현 '파격 승부수' 3 17:26 981
316825 기사/뉴스 [단독]‘공학 전환 몸살’ 동덕여대 “철회는 어렵다…불법 점거 책임 물을것” 471 17:17 19,578
316824 기사/뉴스 "일본 방위상 12월 하순 방한 조율 중"‥성사되면 9년만에 처음 3 17:16 304
316823 기사/뉴스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 투표 가결‥서울 지하철 파업 수순 1 17:12 699
316822 기사/뉴스 유연석, 유재석 유튜브 저격 "3일 전부터 준비해도 조회수 안 나오는데.."('틈만 나면,') 6 17:05 1,967
316821 기사/뉴스 단가 낮추려 하청업체 기술 中에 넘긴 귀뚜라미…공정위, 과징금·고발 22 17:01 956
316820 기사/뉴스 이제 대만도 어려운 한국야구, 1000만 관중과 돈잔치...아이러니컬한 현실 28 16:58 1,370
316819 기사/뉴스 ‘싱크로유’ 카리나 “김필 목소리 너무 섹시해” 1 16:57 619
316818 기사/뉴스 "가격표 보자마자 포기"…옷 안 사는 요즘 사람들 72 16:57 7,200
316817 기사/뉴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채원빈 "하빈이, 금쪽이 아니라 악귀라고…퇴마 주장에 폭소"[인터뷰] 2 16:57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