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창용 “대학 성적순만으로 뽑는 게 가장 공정한 것 아니다”
1,587 5
2024.09.30 19:25
1,587 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현 대학 선발 제도에 대해 “성적순만으로 뽑는 게 가장 공정한 것은 아니다”며 거듭 개혁을 촉구했다.

이 총재는 30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세계 어디를 다녀도 어느 대학이나 다양성을 위해 (학생을) 뽑는데, 우리는 성적순으로 뽑는 게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빠져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지난 8월 ‘입시경쟁 과열로 인한 사회문제와 대응방안’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수도권, 특히 강남 집중에 따른 집값 왜곡에 대한 대책으로 상위권 대학 지역 비례선발제를 제안했다. 대학이 지역별 학령인구 비율을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자는 게 골자다. 보고서가 공개된 후 일각에선 ‘위헌’ ‘강남 역차별’ 등의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한은 보고서를 강남에 사는 것이 잘못됐다는 내용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며 “이미 각 대학이 20% 정도 지역 균형 선발을 하고 있는데, 이걸로 해결되지 않으니 더 크게 보자 그런 각도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에 왜 다 모여 살게 됐느냐. 아이들 교육한다고 여성 커리어 희생하거나 아이들 데리고 왔다 갔다 하는데, 과연 ‘아이들은 행복한가’ 강남 부모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인호 

양철민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2813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5 11.16 41,11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4,7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9,0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56,5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5,7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5,1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28,6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7,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14 기사/뉴스 황보라子, 귀여운 생명체..김용건·하정우 이어 배우가 될 상인가 16:53 70
316813 기사/뉴스 강도살인 징역 15년 복역 후 살인 40대, 또 징역 15년 3 16:47 249
316812 기사/뉴스 위키미키 해체 속 최유정-김도연 판타지오 재계약 [공식입장 전문] 17 16:43 1,382
316811 기사/뉴스 철도노조가 태업한다는 문자가오길래 얼마나 무시무시한 방법을 쓰는지 찾아봤는데요 7 16:42 1,430
316810 기사/뉴스 ‘다리미 패밀리’ 최태준, 깊어가는 눈빛 16:39 391
316809 기사/뉴스 10년 전 1억으로 삼전·아파트·비트코인 샀다면?... 현재 가치 보니 4 16:38 1,106
316808 기사/뉴스 '이닝 종료→교체 없음→늦은 교체→실점' 승리에도 답답했던 류중일의 투수 교체 15 16:37 563
316807 기사/뉴스 민희진측 "빌리프랩, 뉴진스 피해 생각 안하나..아일릿 방패막이" [공식] 144 16:26 8,051
316806 기사/뉴스 김병만, 충격적 이혼 전말 “전처 하루만 6억 7천 빼돌려” 22 16:21 2,247
316805 기사/뉴스 세븐일레븐, ‘딸기샌드위치’ 3주 앞당겨 판매 3 16:19 1,373
316804 기사/뉴스 박연수, 前남편 송종국 ‘괴물’ 비유 3차 저격 “자식 전지훈련도 못 가게 해” 12 16:16 2,728
316803 기사/뉴스 눈에 미세플라스틱이?...인공눈물 첫 방울 꼭 버려야 12 16:13 1,179
316802 기사/뉴스 '마지막 여성 광복군' 오희옥 애국지사 별세…향년 98세 20 16:08 801
316801 기사/뉴스 티아라 왕따 사건 뒤집히나? 아름 “화영이 잘 챙겨줘, 늘 고마웠다” [전문] 15 16:06 1,928
316800 기사/뉴스 “이 과일, 다 치워주세요”…스웨덴 장관이 고백한 ‘공포증’ 뭐길래 🍌 8 15:58 3,159
316799 기사/뉴스 아일릿·투어스·영파씨, 역대급 포텐으로 ‘2024 MAMA’ 물들인다 3 15:52 660
316798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변우석 포토카드’ 증정 행사… 가맹점 매출 활성화 취지 마련 20 15:44 1,585
316797 기사/뉴스 최유정, 오늘부터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 출격 1 15:24 565
316796 기사/뉴스 '하얼빈',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개봉 확정 [공식] 3 15:22 491
316795 기사/뉴스 "287분 부동자세로 서 있어" 대전 수능 감독관 '인권침해' 지적 14 15:22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