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은 불가능
라미란이 연기한 영순이 이도현이 연기한 아들 강호에게 한 짓은 명백한 폭력이고 아동학대임
원덬이 강호였다면 기억 다 돌아오고 정신 찾고 나서도 영원히 영순을 용서하지 못했을 듯함
시한부 죽음으로 끝나는 것조차 영순을 고결한 모성애로 포장하는 것 같아서 껄끄러웠음
원덬은 용서 절대 불가
다른 덬들 생각도 들어보고 싶음
+
어머니인 라미란이 아들 이도현에게 한 짓:
아들이 공부하다 졸까봐 어릴적부터 너무 따뜻하게도 너무 배부르게도 못하게 규제하고 수학여행 소풍도 못가게 하고
체육 시간에 체육 활동도 공부에 방해 되기에 금지시킴 이도현이 좋아하던 야구도 당연히 못 봄
아들이 하루종일 창고에 갇힌 적이 있었음 밤 늦게서야 발견했는데 하는 말이 내일 중간고사 별탈 없지?를 물음
아들이 빡쳐서 아빠를 죽인건 내가 아닌데 대체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냐, 너무 힘들어 죽겠다고 토로했지만
엄마는 '그럼 내 한은 누가 풀어주냐'며 아들 싸대기 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