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발 나가" vs "같이 살래요"…캥거루족에 속타는 미국 부모들
1,700 5
2024.09.30 17:37
1,700 5

美 밀레니얼 세대 남성 5명 중 1명, 부모와 동거
"팬데믹 영향 가능성"


미국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출생) 남성들 사이에서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하는 '캥거루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미국에서 진학이나 취업을 포기하고 부모 집에 얹혀사는 밀레니얼 세대 남성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난해 25세에서 34세 사이의 미국 남성 5명 중 1명이 여전히 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고 부모 집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대의 미국 여성은 8명 중 1명에도 못 미쳤다.

 

이 같은 현상은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변화 추이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8월 기준 25세에서 34세 사이 미국 남성 중 경제활동인구 비율은 89.1%다. 2000년대만 하더라도 이 연령대 남성의 경제활동인구 비율은 90% 이상이었다. 비영리단체인 아스펜경제전략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이 연령대 미국 남성의 경제활동인구는 20년 전인 2004년에 비해 70만 명 이상 감소한 셈이다.

 

이에 비해 같은 연령대 여성의 경제활동은 증가세다. 지난 8월 현재 25세에서 34세 사이의 미국 여성 중 경제활동인구 비율은 78.5%로 조사됐다. 10년 전에 비해 6%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7823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765 09.27 45,5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3,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5,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5,3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72,8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5,6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3,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3,2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1,1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5,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42 기사/뉴스 "배추 1,100톤 수입"‥중국산 꼬리표가 걸림돌 1 20:31 211
310141 기사/뉴스 폭염에 감귤 열매 다 터졌다‥열과 피해 '급증' 9 20:28 770
310140 기사/뉴스 '30살 박대성' 순천 10대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6 20:25 854
310139 기사/뉴스 '10.29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용산구청장에 무죄, 전 용산서장은 유죄 9 20:23 433
310138 기사/뉴스 박서준 · 한소희 이름값 했네…'경성크리처2' 감독 "이게 주인공인가 생각" 4 20:23 228
310137 기사/뉴스 '공천개입 의혹' 종착점은 김건희 여사?‥검찰 수사 어디로 2 20:20 109
310136 기사/뉴스 [단독] '공천개입 의혹' 입 연 명태균…"김 여사에 부탁했지만 거절당해" 20:19 241
310135 기사/뉴스 보수시민단체 '새민연' 정부 허가 직후 고발·집회 줄이어‥대통령실이 사주? 3 20:18 163
310134 기사/뉴스 순천 10대 여학생 묻지마 살인범 박대성 머그샷 공개 17 20:16 1,381
310133 기사/뉴스 음주 운전으로 면허 취소됐는데 또 음주 사고 낸 40대‥구속 영장 신청 1 20:13 271
310132 기사/뉴스 “산사태에 산 채로 묻혔다”…‘최소 170명 사망’ 재해 현장, 지옥 그 자체[포착] 5 20:11 2,216
310131 기사/뉴스 최동석, 아이들 위해 큰 결심…“요리 배우겠다” 209 20:08 17,493
310130 기사/뉴스 [단독] "공천 대가로 금품 건네"‥검찰, 김영선·명태균 압수수색 10 20:00 604
310129 기사/뉴스 14세 제자와 성관계한 30대女 학원장…접근금지에도 “보고싶다” 집착 7 19:39 1,076
310128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백 의혹 지휘’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직 19:33 379
310127 기사/뉴스 평산책방 직원 폭행한 20대 구속 기소...검찰, 조현병 판단 19:27 327
310126 기사/뉴스 “아래위, 선후배 없어진 상황…” 김판곤 작심발언 본질은? 19:27 325
310125 기사/뉴스 이창용 “대학 성적순만으로 뽑는 게 가장 공정한 것 아니다” 5 19:25 778
310124 기사/뉴스 女민원인 앞서 바지 내린 군수‥"국민의힘 탈당" 광속 수리 3 19:19 1,296
310123 기사/뉴스 안창호 인권위원장, 첫 전원위 비공개‥ 시민단체 "마음껏 차별하겠다는 건가" 19:16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