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배춧값에 대해 "다음 달부터 지금보다 상황이 개선된다는 의미"라며 "지난주와 이번 주까지가 어려움의 피크타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사과처럼 배추도 생육관리협의체를 열어 수급 관리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산 배추는 지난주 초도 물량 16톤을 들여온 데 이어 이번 주까지 100톤을 수입하고, 앞으로 매주 200톤씩 다음 달까지 모두 1천100톤을 들여올 계획입니다.
송 장관은 "상황이 호전되면 계획한 물량을 다 들여오지 않고 수입을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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