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네이버 멤버십 회원, 넷플릭스 볼 수 있다... '윈윈 효과’ 낼까
2,491 36
2024.09.30 16:58
2,491 36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손을 잡았다. 네이버의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라면, 11월부터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오는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월 4900원의 구독료(연간 이용 시 월 3900원)를 내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콘텐츠 혜택 중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는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티빙 방송 무제한, 네이버 웹툰‧시리즈 쿠키 49개, 시리즈온 영화 혜택 중 하나를 제공 중이다.

 

이번 제휴로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는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는 Full HD 화질, 동시 접속 2인, 모바일 게임 무제한, 콘텐츠 저장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스탠다드 요금제와 동일한 품질이지만, 콘텐츠 시청 중 광고가 포함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추가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 스탠다드 요금제(8600원 추가) 또는 프리미엄 요금제(1만2100원 추가)로 요금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이번 제휴로 멤버십 회원에게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IT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 중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은 최초라는 설명이다.

 

양사의 협력이 ‘윈윈’ 효과를 낼 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넷플릭스는 오는 12월26일 공개하는 《오징어게임2》부터 《트렁크》 《솔로지옥4》 《계시록》 등 굵직한 콘텐츠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정체된 이용자 수를 적극적으로 늘리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네이버는 넷플릭스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네이버는 배달, 영화관, 편의점, 면세점 등 외부 제휴를 늘리면서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정한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리더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사용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협력 파트너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001#google_vignette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킨1004 💛 ] 해외에서 난리난 화제의 K-클렌징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360 09.27 37,0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3,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5,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3,25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71,9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4,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2,5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1,9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1,1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3,3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28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백 의혹 지휘’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직 19:33 33
310127 기사/뉴스 평산책방 직원 폭행한 20대 구속 기소...검찰, 조현병 판단 19:27 134
310126 기사/뉴스 “아래위, 선후배 없어진 상황…” 김판곤 작심발언 본질은? 19:27 123
310125 기사/뉴스 이창용 “대학 성적순만으로 뽑는 게 가장 공정한 것 아니다” 2 19:25 325
310124 기사/뉴스 女민원인 앞서 바지 내린 군수‥"국민의힘 탈당" 광속 수리 3 19:19 790
310123 기사/뉴스 안창호 인권위원장, 첫 전원위 비공개‥ 시민단체 "마음껏 차별하겠다는 건가" 19:16 142
310122 기사/뉴스 "너도 느껴봐" 친구 괴롭힌 아들에 물세례…"참교육" 찬사 받은 中엄마 5 19:12 412
310121 기사/뉴스 검찰, '평산책방' 여직원 폭행한 20대 남성 구속 기소 6 19:05 697
310120 기사/뉴스 [단독] 법원 "'김여사 공천개입 의혹' 녹취록 사적 부분 방송 금지" 11 19:02 832
310119 기사/뉴스 '순천 10대 여성 살해' 피의자는 30세 박대성 26 18:48 1,896
310118 기사/뉴스 싸이커스, ‘워치 아웃’ 활동 성료…11월 호주로 향한다 18:27 303
310117 기사/뉴스 [sbs뉴스] 순천 10대 여학생 '묻지마' 살인…피의자는 30살 박대성 583 18:24 31,188
310116 기사/뉴스 [단독] ‘국민 그룹’ 지오디, ‘전참시’ 뜬다…완전체 예능 2년 만 36 18:20 1,333
310115 기사/뉴스 10.29 이태원 참사...무죄 받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후다닥'‥"이게 나라냐" 폭발한 유족들 16 18:14 1,313
310114 기사/뉴스 [속보] '순천 10대 여성 살해' 30세 박대성…피의자 신상 공개 14 18:10 4,144
310113 기사/뉴스 살인마에 형 잃은 충격으로 남은 형제 잇달은 극단 선택…“1년에 제사만 6번 지내는 마음 아시우” 27 18:08 3,889
310112 기사/뉴스 [단독] '139억 전세사기' 부산서 또 터졌다…계약서 위조 10 18:06 2,040
310111 기사/뉴스 [전문] 유승준 “승소했는데, 공권력 인권침해 맞느냐” 43 17:57 1,777
310110 기사/뉴스 이무생 "사냥하는 재규어의 움직임 참고해서 연기" 17:55 597
310109 기사/뉴스 [단독] 순천 여학생 살해범, 본인 가게서 흉기 미리 챙겼다 245 17:47 3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