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항(빅토리아 하버)에서 약 2분간 용오름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고층 빌딩이 들어서 있는 홍콩 앞바다에서 용오름(소용돌이 물기둥) 현상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 28일(현지시각) 홍콩천문대(HKO)와 현지 매체들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빅토리아항에서 용오름 현상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빅토리아항은 홍콩의 주룽 반도와 홍콩섬 사이에 위치한 항구다. 이날 발생한 용오름 현상은 1959년 홍콩천문대가 현대적인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빅토리아 항에서 처음으로 관측된 사례라고 한다.
이날 발생한 용오름은 약 2분간 지속되다가 사라졌다고 한다. 고층 빌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곳에서 발생한 용오름이라 많은 영상과 사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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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930n05116?mid=n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