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가오는 이태원 참사 2주기... "기억과 애도의 손 함께 잡아주세요"
1,090 6
2024.09.30 15:02
1,090 6
IKbvbm

▲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는 30일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가 있었던 서울도서관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기억과 애도의 달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임석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및 시민대책회의는 30일 오전 11시 분향소가 있었던 서울도서관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기억과 애도의 달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유가족들은 시민들을 향해 유가족과 함께 참사를 기억하고 하늘의 별이 된 희생자들을 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조사위원들의 독립적인 조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를 향해 함께 외치고 행동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젊은 청춘들의 꿈을 송두리째 앗아간 참사의 비극이 두 번 다시 우리 주위에 찾아오지 못하도록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면서, "사법부의 1심 선고를 통해 정의가 살아있고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음을 똑똑히 확인할 것"이라 발언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도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은 유가족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시민들의 공통적 과제"라고 언급하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자세로 엄중한 조사·책임 추궁·대책 마련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민애 민변 10·29 이태원 참사 법률지원 TF 단장 역시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서 구성된 특조위가 그간의 국회 국정조사, 경·검찰 수사, 재판의 기록 등을 잘 이어받아 충실히 조사할 수 있도록 조력·비판으로써 활동을 지켜볼 것"이라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4743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264 00:18 8,7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6,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1,7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4,7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41,3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5,1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4,2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27,4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70 기사/뉴스 izna(이즈나), 압도적 분위기 뽐낸 ‘IZNA’ 뮤직비디오 티저…‘중독성 강한 비트’ 12:17 33
316769 기사/뉴스 김병만 입양딸, '폭행 주장' 전처와 다른 입장 "父,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고마운 분" 27 12:09 2,026
316768 기사/뉴스 오세훈, 조윤선 서울시향 이사에 "이미 복권…정상적 절차 밟아" 1 12:08 211
316767 기사/뉴스 '정년이'·'정숙한'·'이친자', 일제히 자체 최고 시청률 찍으며 퇴장 4 12:06 273
316766 기사/뉴스 현빈→이동욱 '하얼빈', 크리스마스에 본다 [공식] 12:06 208
316765 기사/뉴스 티아라 아름 "계속 열 받게 하네…확 다 엎어버릴까" 11 12:02 3,803
316764 기사/뉴스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성남 땅 ‘차명투자’ 27억원 과징금 대법서 확정 4 11:58 620
316763 기사/뉴스 [단독] KBS 박장범 ‘보도농단’…부장 때 ‘최순실 딸·우병우’ 뉴스 막았다 11 11:55 795
316762 기사/뉴스 'K팝 공룡' 하이브 단독 청문회 요구 청원 나와…"국회 차원 조사 필요" 17 11:52 522
316761 기사/뉴스 박장범 KBS 사장 후보 "'디올 파우치' 표현은 팩트이자 상품명" 10 11:49 906
316760 기사/뉴스 삼성家, 주식담보대출 마진콜 위기 9 11:41 2,108
316759 기사/뉴스 [단독] ‘세븐틴 유닛’ 부석순, 컴백 임박…MV 촬영 완료 36 11:40 1,830
316758 기사/뉴스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하니→다니엘, '탈하이브' 발언…배수의 진까지 쳤나 [TEN초점] 50 11:33 3,026
316757 기사/뉴스 "BTS=하이브 근간"…뉴진스 파동 끝낼 진의 귀환, BTS 완전체 컴백 청신호 165 11:23 7,142
316756 기사/뉴스 [단독]해임 됐다던 '김가네' 김 회장…아내·아들 몰아내고 대표이사 복귀 74 11:23 7,204
316755 기사/뉴스 [단독] 이진욱‧혜리, 변호사 된다…’에스콰이어’ 호흡 14 11:17 2,717
316754 기사/뉴스 ‘병역 혜택 줘야?’ 국제 대회 경쟁력 상실한 한국 야구 178 11:14 9,111
316753 기사/뉴스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11:09 493
316752 기사/뉴스 [조이NOW] 바이럴 의혹 음원, 가요 시상식 '대상' 받을 수 있을까 259 11:00 17,642
316751 기사/뉴스 [더팩트 한일 국경 넘은 음악①] 한국으로 온 J팝, 일본으로 간 K팝... 일본 오리콘 차트 점령한 K팝…내한 콘서트 매진 달성한 J팝 64 10:52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