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유니버스 클럽' 신세계百 음료 혜택 '반토막'…"사용률 낮아"
3,043 26
2024.09.30 14:59
3,043 26
kXTqCz

(서울=뉴스1) 서미선 김진희 기자 = 신세계(004170)그룹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구독하면 제공되는 신세계백화점 음료 혜택이 11월부터 '반토막' 나면서 기존 회원들 사이 불만이 일고 있다.

신세계는 무료 음료권 사용률이 낮아 추후 다른 혜택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해 본다는 입장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 대상으로 이런 멤버십 혜택 변경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종래엔 월 4장 지급돼 온 멤버스 바 쿠폰이 11월부터는 월 2장 지급된다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유니버스 클럽 혜택에 대한 일부 조정이 필요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멤버스 바 쿠폰 혜택이 다음과 같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유니버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실질적인 쇼핑 혜택 제공을 목적으로 사용률이 낮은 무료 음료권을 줄이고, 패션 및 잡화 할인 혜택은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엔 백화점을 찾는 유니버스 회원이 원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혜택이 어떻게 대체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기존 회원 사이에선 이런 혜택 변경에 대한 불만이 감지된다.

한 회원은 "우수 회원에게 지급되는 세일리지(추가 할인) 혜택이나 프로모션 때 나오는 쿠폰 할인 폭이 더 큰데, 이는 유니버스 회원 혜택과 중복 적용이 안 돼 무용지물"이라며 "오히려 쇼핑하면서 멤버스 바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게 더 낫다"고 토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1659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3 11.16 37,3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6,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1,7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4,7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41,3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5,1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4,2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27,4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69 기사/뉴스 김병만 입양딸, '폭행 주장' 전처와 다른 입장 "父,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고마운 분" 6 12:09 808
316768 기사/뉴스 오세훈, 조윤선 서울시향 이사에 "이미 복권…정상적 절차 밟아" 1 12:08 87
316767 기사/뉴스 '정년이'·'정숙한'·'이친자', 일제히 자체 최고 시청률 찍으며 퇴장 1 12:06 185
316766 기사/뉴스 현빈→이동욱 '하얼빈', 크리스마스에 본다 [공식] 12:06 151
316765 기사/뉴스 티아라 아름 "계속 열 받게 하네…확 다 엎어버릴까" 8 12:02 2,687
316764 기사/뉴스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성남 땅 ‘차명투자’ 27억원 과징금 대법서 확정 2 11:58 503
316763 기사/뉴스 [단독] KBS 박장범 ‘보도농단’…부장 때 ‘최순실 딸·우병우’ 뉴스 막았다 10 11:55 722
316762 기사/뉴스 'K팝 공룡' 하이브 단독 청문회 요구 청원 나와…"국회 차원 조사 필요" 17 11:52 482
316761 기사/뉴스 박장범 KBS 사장 후보 "'디올 파우치' 표현은 팩트이자 상품명" 10 11:49 847
316760 기사/뉴스 삼성家, 주식담보대출 마진콜 위기 9 11:41 2,006
316759 기사/뉴스 [단독] ‘세븐틴 유닛’ 부석순, 컴백 임박…MV 촬영 완료 35 11:40 1,694
316758 기사/뉴스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하니→다니엘, '탈하이브' 발언…배수의 진까지 쳤나 [TEN초점] 49 11:33 2,885
316757 기사/뉴스 "BTS=하이브 근간"…뉴진스 파동 끝낼 진의 귀환, BTS 완전체 컴백 청신호 137 11:23 5,583
316756 기사/뉴스 [단독]해임 됐다던 '김가네' 김 회장…아내·아들 몰아내고 대표이사 복귀 55 11:23 4,919
316755 기사/뉴스 [단독] 이진욱‧혜리, 변호사 된다…’에스콰이어’ 호흡 13 11:17 2,683
316754 기사/뉴스 ‘병역 혜택 줘야?’ 국제 대회 경쟁력 상실한 한국 야구 163 11:14 7,998
316753 기사/뉴스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11:09 470
316752 기사/뉴스 [조이NOW] 바이럴 의혹 음원, 가요 시상식 '대상' 받을 수 있을까 254 11:00 16,928
316751 기사/뉴스 [더팩트 한일 국경 넘은 음악①] 한국으로 온 J팝, 일본으로 간 K팝... 일본 오리콘 차트 점령한 K팝…내한 콘서트 매진 달성한 J팝 64 10:52 1,783
316750 기사/뉴스 '태권도장 학대' CCTV 복원에 엄마 오열..."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38 10:46 2,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