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튜브 이용자 하루 97분 시청…선호하는 길이는 17분"
1,346 5
2024.09.30 14:55
1,346 5

htYBkB

이정현 기자 = 10대부터 50대까지 온라인 여가 활동 중심지는 동영상 스트리밍 채널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이며, 특히 유튜브의 지배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CJ EMM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가 30일 발표한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리포트: 여가 및 취미 편'에 따르면 10~50대의 여가 시간 중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311분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과 경기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59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중복 응답) 여가 시간 내 주요 온라인 활동 중 동영상 시청이 57%, OTT 시청은 38%, 포털사이트 정보 검색은 33%, 소셜미디어(SNS) 활동은 29%, 온라인 쇼핑은 27%를 차지했다.

또 10명 중 9명이 보는 동영상 스트리밍 채널은 유튜브이며,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97분으로 조사됐다. 유튜브에 이어서는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X) 등을 통해 동영상을 주로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숏폼을 이용하는 주된 채널은 '유튜브 쇼츠'(76%)이며, 가장 많이 보는 연령대는 10대(64분)로 집계됐다. 유튜브 쇼츠에 이어서는 인스타그램 릴스(51%), 틱톡(19%)에서 숏폼이 많이 시청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용자들은 동영상 선택 시 영상의 '섬네일'을 중요하게 생각(43%)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호하는 영상의 길이는 평균 17분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기존 가로형 광고 유형보다 숏폼 광고가 더 주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51%는 이처럼 답했으며, 숏폼 광고가 더 주목된다고 답한 이유로는 '기존 광고 유형보다 짧고 간결해서'(53%), '최근 시청환경인 세로형에 더 적합해서'(42%), '광고 내용이 트렌디해서'(39%) 등이 있었다.

한편, 전년 대비 넷플릭스 이용률은 77%에서 68%로 감소했지만, 티빙은 34%에서 38%로, 쿠팡플레이는 24%에서 3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조미디어는 "티빙의 경우 20~30대, 쿠팡플레이의 경우 40~50대의 이용률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응답자의 28%는 OTT 광고 요금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36%)로 나타났다.

광고 요금제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63%)이라고 답했고, 불만족 이유로는 잦은 광고 노출(57%)과 긴 광고 재생 시간(39%)을 꼽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1/001495633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267 00:18 9,0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6,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1,7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7,2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42,3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5,1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4,2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28,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4976 이슈 동덕여대 총대위 "여대 여전히 필요해…학교 소통 응할 때까지 싸우겠다" 12:52 11
2554975 기사/뉴스 김병만 입양딸, '폭행 주장' 전처와 다른 입장 "父,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고마운 분" 1 12:52 89
2554974 기사/뉴스 엔시티 드림, 11월 3주 한터 주간차트 점령…전부문 1위 1 12:50 68
2554973 유머 툥바오 나오지 못하게 문단속 하는 후이바오🐼🩷 22 12:46 1,301
2554972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성인용품 파격 소재·無 빌런에도 통한 착한 드라마 2 12:44 286
2554971 기사/뉴스 "저 안에 사람 있어요"…불길 속에 뛰어든 새내기 경찰 4 12:43 560
2554970 이슈 안 봤으면 말을 얹지 마라 프리미어12 예선탈락은 감독 책임 100% 12 12:43 668
2554969 정보 보고 충격받은 자궁안에서 아기가 하는 행동들 42 12:39 4,074
2554968 이슈 [단독]뉴진스 아류? '아일릿 표절' 결국 법정으로..20억 소송 '빅뱅' 18 12:38 795
2554967 이슈 채원빈 “한석규 부담? 오히려 제일 편해…장하빈 같은 딸 최악”(이친자)[EN:인터뷰②] 6 12:37 579
2554966 이슈 주요 음악시장들 중 로제 APT가 유독 잘 먹히며 히트하고있는 나라 4 12:37 1,617
2554965 이슈 2028년 완공 예정이라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26 12:37 2,213
2554964 정보 📢임영웅 고척콘서트 좌석배치도 및 상세안내 32 12:35 1,568
2554963 기사/뉴스 엔하이픈, 리패키지 초동 140만 찍었다..K팝 역대 최다[공식] 20 12:35 880
2554962 이슈 이 손은 누구 것일까? 12 12:34 890
2554961 기사/뉴스 어린이집 바로 앞 상가서 성매매한 남자들...‘월급명세서’ 인증도 했다 9 12:33 1,332
2554960 이슈 제니×누데이크 콜라보 (팝업스토어) 18 12:31 2,236
2554959 이슈 아도 월드투어 한국 공연장 및 가격.jpg 10 12:30 1,189
2554958 기사/뉴스 차세대 스타 예감…'이친자' 채원빈, 작품·광고계 러브콜 이어져 3 12:29 625
2554957 이슈 ELLE JAPON 1월호 트와이스 모모 x TASAKI 5 12:28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