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미치게 한 빌보드 취재 이거였나 ‘성희롱 은폐 의혹 재조사’
2,194 11
2024.09.30 14:26
2,194 11
북미 현지 시간 27일 빌보드 홈페이지 상에 공개된 보도 제목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가 뉴진스 프로듀서 민희진의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에 대한 재조사에 들어갔단’ 것이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작성자 제프 벤자민이 개인 SNS를 통해 “더는 이 일에 엮이고 싶지 않다” 당혹감을 표시한 배경이 무엇인지 가늠해볼 수 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내 불거진 여직원 성희롱 논란 관련 민 전 대표가 이를 은폐하려 했단 의혹을 두고 재조사에 착수 한단 소식은 ‘이달 초’ 국내외 언론을 통해 ‘이미 보도’된 것으로, 제프 벤자민은 이렇듯 ‘익히 알려진 뉴스’를 소재 삼아 감사 대상 어도어 또 ‘피감 대상’이 된 민 전 대표 양측 입장을 ‘고루 청취’ 심층 보도하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해당 기사는 재조사 돌입이란 사실 적시 이에 대한 양측 진술을 나란히 정리한 ‘스트레이트 형식’을 띄고 있다. 구체적으로 하이브는 사실여부를 ‘확인’(confirmed) 또는 ‘노코멘트’(declined to comment)하고, 민 전 대표 경우 직접 인터뷰로 자신의 ‘주장’(claim)을 피력했다 기술되고 있다.





특히 민전 대표와의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을 위주로, 제프 벤자민은 “어도어 내 발생한 XX 사안(블록 처리)에 대한 하이브 측 주장을 받았다”며 “이 주장에 대한 민 전 대표 입장을 직접 듣는 게 중요하다 판단” 메시지를 보냈다 표기했다.


제프 벤자민이 공개한 대화 내용 일부에는 한편 “이걸 하이브가 보내왔다는거죠? 정말 크레이지 하네요”란 민 전 대표 답신도 포함돼 있었다.


제프 벤자민은 북미 시간 25일 밤 개인 SNS에 이같은 ‘카톡 캡처본’을 올렸고, 이틀 후인 27일 빌보드를 통해 ‘하이브가 뉴진스 프로듀서 민희진의 사내(어도어) 성희롱 은폐 의혹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했단 기사를 공개했다.


민 전 대표는 자신이 어도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던 지난 2월 남성 임원으로부터 직장내 괴롭힘과 성희롱 피해를 입었단 여직원 주장에 대해 이를 ‘무마’하려 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허민녕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53755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킨1004 💛 ] 해외에서 난리난 화제의 K-클렌징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359 09.27 35,9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0,3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4,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2,0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70,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4,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1,3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1,9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9,7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2,0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06 기사/뉴스 순천 여고생 살해 - “딸아, 사랑한다…아빠”…순천 봉안당에 안치된 딸에게 보낸 아빠의 편지 1 17:33 132
310105 기사/뉴스 최예나,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작사에는 지코가 참여” 17:32 61
310104 기사/뉴스 '김재중 제작돌' SAY MY NAME, 데뷔도 안 했는데 벌써 '일본 무대' 초청 2 17:30 132
310103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배현성 “호재 향한 승조 마음? 일종의 사랑일수도” 1 17:27 180
310102 기사/뉴스 덱스, 고민시에게 푹 빠졌다..."민시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언니네') 6 17:19 904
310101 기사/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배춧값, 다음 달부터 정상화‥중국산 1천 100t 들여온다" 9 17:12 654
310100 기사/뉴스 '10.29 참사 부실 대응' 용산구청장 무죄·전 경찰서장 금고 3년 4 17:08 321
310099 기사/뉴스 네이버 멤버십 회원, 넷플릭스 볼 수 있다... '윈윈 효과’ 낼까 31 16:58 1,651
310098 기사/뉴스 넷플릭스 용기 낸 이유...일제강점기 담은 '경성크리처', 韓콘텐츠 힘은 계속 [엑's 이슈] 1 16:56 453
310097 기사/뉴스 순천 10대 피살에 전문가들 “묻지마 아닌 여성 겨냥 범죄” 23 16:54 2,078
310096 기사/뉴스 [단독]故박지아, 유작은 '살롱 드 홈즈'…뇌경색 직전까지 촬영 '연기 열정' 8 16:53 2,839
310095 기사/뉴스 “이 정도일 줄이야...” 가라앉는 인도네시아의 현실 8 16:40 2,643
310094 기사/뉴스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넷플릭스 볼 수 있다 16 16:39 1,429
310093 기사/뉴스 미궁 속 ‘복날 살충제 사건’, 범인 밝혀졌다…숨진 80대 할머니, 왜 그랬나? 3 16:38 1,965
310092 기사/뉴스 김·당근·시금치값 인상에…김밥집, 184곳 매물로 14 16:29 1,226
310091 기사/뉴스 로이킴, 10월 16일 컴백···가을 적신다 16:25 237
310090 기사/뉴스 콘서트에 초대된 기자들이 겁먹은 한국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HYBE'의 압도적 자금력 21 16:25 2,168
310089 기사/뉴스 고영욱, 이상민 저격? “크라잉랩 내 고유 타이틀, 거북하고 불쾌해”[전문] 16 16:22 1,932
310088 기사/뉴스 언론단체 “비판 언론 ‘고발 사주’, 엄정수사로 진상 밝혀야” 16:18 279
310087 기사/뉴스 아나운서 출신 황수경, 연기 도전..'나의 해리에게' 카메오 [공식] 16:12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