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노래도 제발 붐 왔으면 좋겠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데식노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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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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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vWBrD1CXUw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그땐 그게 그런 건지 몰랐어
늘 함께 있는 게 너무 당연해서
특별한 건 아니라 생각했어
넌 어떻게… 잘 지내니?
이제서야 조금은 알 것 같아
전하려던 마음을 네가 원한 대답을
다 지나고 나서야
누구보다 따뜻했던 네 말투도
나보다 더 기뻐하던 모습도
나와 같이 흘려주던 눈물도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유난히 어색했던 네 표정도
장난으로 넘겼던 그 고백도
행복하라던 마지막 인사도
그땐 그게 사랑인 줄 나는 몰랐어
요즘도 넌 곧잘 웃니 난 그리워
너의 환한 미소가
가볍게 친 장난이 가볍던 내 모습이
무겁게 나를 눌러
누구보다 따뜻했던 네 말투도
나보다 더 기뻐하던 모습도
나와 같이 흘려주던 눈물도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돌이킬 수 없는 걸 자꾸 돌이켜 보며
없는 너에게 말해
I was in love We were in love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을 멀리 둔 채
아… 누구보다 따뜻했던 그날들도
너를 보며 기뻐하던 모습도
너와 함께 흘리던 그 눈물도
그게 나의 사랑인지 몰랐어
유난히 어색했던 네 표정도
장난으로 넘겼던 그 고백도
행복하라던 마지막 인사도
그땐 그게 사랑인 줄 나는 몰랐어
제발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