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너도 느껴봐"…아들 세워두고 2층서 물 뿌린 母
4,929 42
2024.09.30 13:20
4,929 42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사는 여성은 초등학생 아들을 집 밖에 서 있도록 한 후 2층에서 물을 끼얹었다.

아들은 "물을 뿌리면 안 돼요"라고 소리쳤지만 어머니는 "이거 재밌다고 하지 않았냐"며 대야에 있던 물을 부었다.

앞서 담임 교사가 "아들이 학교 3층에서 급우들에게 물을 던지고 우유 팩을 던졌다"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기 때문이었다.

소년은 "재미 삼아 물을 뿌렸다"고 말하자 어머니는 "물을 맞은 다른 아이들이 느낀 것처럼 너도 느껴봐라"며 물을 연신 뿌린 것이다.

결국 아들이 "잘못했다"면서 후회의 눈물을 쏟고 나서야 어머니는 행동을 멈췄다.

일부 "처벌이 너무 가혹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 여성은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면 다음번엔 아들이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는 것을 재미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글로 반박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최고의 훈육 방법" "아들을 위한 사랑의 교육이다" 등 어머니의 행동을 지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811124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236 00:18 6,8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5,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0,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3,5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39,7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3,2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2,8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25,2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035 기사/뉴스 [단독] "달인은, ATM기였다"…김병만, 이혼의 정글 10:09 142
2555034 기사/뉴스 [오늘컴백] '테디 걸그룹' 미야오, 'TOXIC' 초고속 컴백 1 10:07 113
2555033 이슈 윤두준 인스타그램 업뎃 1 10:07 183
2555032 기사/뉴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등 여러 주에서 전략적 봉쇄소송을 규제한다. 2 10:06 261
2555031 기사/뉴스 김성령 "여성 서사 '정숙한 세일즈' 성공, 큰 의미 있죠" [N인터뷰]② 10:05 113
2555030 이슈 🐼푸바오 영화 안녕, 할부지 신곡 "바오바오"🐼 2 10:03 368
2555029 이슈 올바른 칫솔 사용법+치아를 망치는 습관들 15 10:03 1,358
2555028 기사/뉴스 코스피·원화, 올해 9% 가까이 빠졌다...주요국 중 하락률 1∼2위 1 10:02 134
2555027 이슈 디스패치 인별에 올라온 라이즈 원빈, 앤톤 13 10:02 685
2555026 이슈 실시간으로 감탄했던 KGMA 카리나 프리뷰 세장... 6 10:02 677
2555025 팁/유용/추천 토스행퀴 22 10:01 888
2555024 이슈 데이즈드 x 에스파 카리나 커버 공개 11 10:01 481
2555023 정보 Kb pay 퀴즈정답 9 10:00 577
2555022 기사/뉴스 "진짜 1억 당첨 됐어요"…한국서 현금 화끈하게 쏜 알리 10:00 1,306
2555021 이슈 용산에 있는 누군가가 절대 보면 안 될것 같은 여돌 일본 돔 콘서트 목록.. 7 09:59 1,059
2555020 이슈 설치류는 절대 만지지도 마라 6 09:59 1,082
2555019 이슈 한국은 교육열이 높은게 아니다.JPG 6 09:57 1,381
2555018 이슈 보급품으로 K-번데기 통조림을 보급받고 바퀴벌레인줄 알고 당황한 우크라이나군.jpg 29 09:53 2,191
2555017 기사/뉴스 부산시, SM C&C와 손잡고 지역 대중음악 산업 발전 도모 26 09:51 1,182
2555016 기사/뉴스 57세 김성령 “17년간 매일 운동, 보정에 돈 안 쓰고 피부에 투자”[EN:인터뷰③] 22 09:50 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