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LB] 오타니보다 금지약물 논란이 있는 배리 본즈가 더 뛰어난 타자다?
1,587 19
2024.09.30 11:24
1,587 19

현역 시절 포수로 활약하며 통산 2043안타를 쌓은 A.J. 피어진스키(48)의 주장이다. 피어진스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팟캐스트 '파울 테리토리'에 출연해 오타니와 본즈를 비교하면서 "본즈가 더 뛰어난 타자"라고 주장, 눈길을 끌고 있다.


...


"무슨 말인지 알고 있다. 본즈가 스테로이드를 했다는 것 말이다"라는 피어진스키는 "하지만 나는 본즈가 무엇을 복용했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간단하게 그 시절의 본즈는 다른 누구보다도 뛰어났고 역대로 따져도 누구보다도 한 수 위였다. 타자로서 최고의 선수였다"라고 본즈가 타자로서 오타니보다 더 위대한 선수라고 주장했다.


오타니와 직접적인 비교도 했다. 피어진스키는 "물론 오타니의 올 시즌은 굉장하고 훌륭하다"라면서도 "하지만 본즈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알려진 1993년 OPS는 1.136으로 오타니보다 높다"라고 기록으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과연 피어진스키의 주장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지는 의문이다. 아무래도 본즈가 금지약물 복용 논란이 있어 그의 모든 성적이 정당하게 기록됐다고 주장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피어진스키는 본즈와 거의 동시대에 뛰었던 선수이기도 하다. 메이저리그에서만 19년(1998~2016년)을 뛴 피어진스키는 미네소타 트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화이트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여러 팀을 거치면서 통산 2059경기에 출전, 2043안타를 때린 선수로 타율 .280, 출루율 .319, 장타율 .420, OPS .739에 188홈런 909타점 15도루를 남겼다. 올스타 2회 선정, 실버슬러거 1회 수상 경력도 있다.


https://naver.me/FuzF9JUs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237 00:18 6,9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5,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0,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3,5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39,7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3,2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2,8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25,2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42 기사/뉴스 야탑역 살인예고 20대, '529명+장갑차 출동비' 다 물어낼 판 12 10:11 727
316741 기사/뉴스 동덕여대 총학생회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인터뷰 전문 10:10 285
316740 기사/뉴스 [단독] "달인은, ATM기였다"…김병만, 이혼의 정글 13 10:09 1,246
316739 기사/뉴스 [오늘컴백] '테디 걸그룹' 미야오, 'TOXIC' 초고속 컴백 1 10:07 224
316738 기사/뉴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등 여러 주에서 전략적 봉쇄소송을 규제한다. 3 10:06 445
316737 기사/뉴스 김성령 "여성 서사 '정숙한 세일즈' 성공, 큰 의미 있죠" [N인터뷰]② 10:05 176
316736 기사/뉴스 코스피·원화, 올해 9% 가까이 빠졌다...주요국 중 하락률 1∼2위 2 10:02 186
316735 기사/뉴스 "진짜 1억 당첨 됐어요"…한국서 현금 화끈하게 쏜 알리 1 10:00 1,578
316734 기사/뉴스 부산시, SM C&C와 손잡고 지역 대중음악 산업 발전 도모 26 09:51 1,266
316733 기사/뉴스 57세 김성령 “17년간 매일 운동, 보정에 돈 안 쓰고 피부에 투자”[EN:인터뷰③] 24 09:50 3,123
316732 기사/뉴스 태연 "한 곡 한 곡 타이틀처럼 신경 썼다..이번에도 회사와 다른 길 택해"(일문일답) 16 09:47 1,106
316731 기사/뉴스 에스파, 데뷔 4주년에 대상 겹경사…시상식 휩쓴 SM 파워 7 09:42 950
316730 기사/뉴스 세븐틴 도겸, 언더웨어 입고 생애 첫 복근 공개 “치열하게 관리” 5 09:33 2,026
316729 기사/뉴스 "왜 이렇게 돈 많이 쓰냐?"…아내 목 찔러 살해하려 한 남편 '현행범 체포' 8 09:26 1,543
316728 기사/뉴스 [단독]'아일릿 표절 소송' 내년 1월 재판 확정..손해배상 금액만 20억원 271 09:13 17,268
316727 기사/뉴스 이찬원, ‘2024 KGMA’ 베스트 송→최고 인기상까지 5관왕 석권 8 09:12 431
316726 기사/뉴스 [단독] 김나정 측 “강제로 마약 흡입 당해 ... 증거 영상도 있다” 216 09:09 30,891
316725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임철수 “종선 보고 父 떠올랐단 글 가장 좋았다” 9 09:01 2,004
316724 기사/뉴스 루시·엑스디너리 히어로즈·원위가 뭉쳤다...‘12월 옴니버스 공연 개최’ 6 08:59 899
316723 기사/뉴스 용인 기흥역서 전동열차 화재…진화됐으나 무정차 통과 중 3 08:58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