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태구, 춤·노래에 팬들 직접 배웅까지…데뷔 첫 팬미팅 성료
694 7
2024.09.30 11:12
694 7
LQcFEm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 2000여 명의 팬들과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엄태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000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됐고, 추가 회차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kPcioF
viLvug
엄태구는 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기꺼이 하는 팬 사랑 가득한 모습으로 170분을 가득 채웠다. 그는 관객석 사이로 깜짝 등장한 후 리본 커팅식으로 데뷔 17년 만의 첫 팬미팅을 자축하며 막을 올렸다. 엄태구는 프로필을 직접 쓰고 수정하며 근황을 알렸고,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하게 쌓아 올린 필모그래피에 대해서도 진솔한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 UV BANG'에서 선보였던 고백송과 휘파람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대본에 없던 춤과 팬터마임을 깜짝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끌어냈다. 엄태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1, 2층 객석 곳곳을 누비며 뛰어다녔고, 팬미팅이 종료된 뒤 약 2000명의 팬들을 모두 직접 배웅했다.


최선을 다해 진심을 전달하는 엄태구의 모습에 팬들 역시 감동적인 이벤트로 화답했다. 관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첫 팬미팅을 축하하는 멘트가 담긴 슬로건 이벤트에 이어 평소 엄태구가 좋아하는 노래로 알려진 '명견실버' OST와 옥상달빛의 '두 사람'의 한 구절을 떼창했다.


팬들의 깜짝 이벤트가 이어지는 동안 관객석 구석구석을 바라보며 깊이 눈맞춤 한 엄태구는 "노래를 들으며 팬들을 위해 기도했다"며 "분에 넘치는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앞으로 더 제 일을 열심히 해서 (작품을 통해) 더 많은 감정, 소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많은 아티스트들의 축하 속에 더욱 빛났다. 엄태구와 함께 작업을 했던 배우들과 방송인 21명이 축전 영상으로 팬미팅 개최를 축하했고, 권율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12년의 우정이 빛나는 토크와 함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게임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팬미팅의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센스와 배려가 공존하는 능숙한 진행으로 엄태구의 매력을 이끌어 내며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81538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407 09.27 40,4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29,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2,9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0,65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63,0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3,6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9,3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1,1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9,7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0,6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3071 이슈 태국사람 대부분이 알고 있는 한국 연예인.jpg 13:24 282
2513070 유머 공주착장으로 바이크 게임하는 카리나 실존 4 13:23 238
2513069 이슈 판) 좋아하던 여자가 하는 미용실을 계속 가는 남편 7 13:22 787
2513068 이슈 "너도 느껴봐"…아들 세워두고 2층서 물 뿌린 母 16 13:20 905
2513067 이슈 채널중단발표 6개월이 지나서 다시 복귀한 유투버 38 13:17 3,513
2513066 이슈 아이바오 한국 처음온날 15 13:17 976
2513065 이슈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타이틀 또 수집한 방탄 뷔는 정말 잘생겼을까? 22 13:14 800
2513064 이슈 남미 사는데 얘네는 이성이란 존재를 엄청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듯.jpg 26 13:14 2,139
2513063 유머 조직에서 일해보면 아시겠지만 일은 소수가 해요 다수가 하지 않아요 14 13:13 975
2513062 정보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 2024년 9월 23 13:13 833
2513061 이슈 현주 에이프릴관련 반박이 가능한 사례.jpg 21 13:11 2,464
2513060 유머 관객은 오타쿠 하트하고 싶은데 양날개 야구선수들이 밈을 모름 4 13:10 649
2513059 이슈 샤이니 키 & 강다니엘 Electric Shock 챌린지 11 13:08 568
2513058 이슈 9월 30일 오늘의 심쿵짤 2 13:08 285
2513057 이슈 원덬이 방금 보고 반한 정해인,수현이 부르는 너의 의미 2 13:08 402
2513056 기사/뉴스 서울 근로자 임금 월평균 460만원 '1위'…제주 320만원 '최하위' 5 13:07 689
2513055 유머 세븐틴 호시우지가 운명인 이유 feat.홋나벨 9 13:05 509
2513054 유머 도마뱀을 줏었다고 생각하며 키운 인간 19 13:05 2,744
2513053 이슈 영어를 못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간 영국인 22 13:03 2,723
2513052 기사/뉴스 에이프릴 소속사 전 관계자 “집단 괴롭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 [단독인터뷰③] 77 13:03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