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태구, 춤·노래에 팬들 직접 배웅까지…데뷔 첫 팬미팅 성료
1,360 7
2024.09.30 11:12
1,360 7
LQcFEm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 2000여 명의 팬들과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엄태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000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됐고, 추가 회차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kPcioF
viLvug
엄태구는 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기꺼이 하는 팬 사랑 가득한 모습으로 170분을 가득 채웠다. 그는 관객석 사이로 깜짝 등장한 후 리본 커팅식으로 데뷔 17년 만의 첫 팬미팅을 자축하며 막을 올렸다. 엄태구는 프로필을 직접 쓰고 수정하며 근황을 알렸고,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하게 쌓아 올린 필모그래피에 대해서도 진솔한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 - UV BANG'에서 선보였던 고백송과 휘파람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대본에 없던 춤과 팬터마임을 깜짝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끌어냈다. 엄태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1, 2층 객석 곳곳을 누비며 뛰어다녔고, 팬미팅이 종료된 뒤 약 2000명의 팬들을 모두 직접 배웅했다.


최선을 다해 진심을 전달하는 엄태구의 모습에 팬들 역시 감동적인 이벤트로 화답했다. 관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첫 팬미팅을 축하하는 멘트가 담긴 슬로건 이벤트에 이어 평소 엄태구가 좋아하는 노래로 알려진 '명견실버' OST와 옥상달빛의 '두 사람'의 한 구절을 떼창했다.


팬들의 깜짝 이벤트가 이어지는 동안 관객석 구석구석을 바라보며 깊이 눈맞춤 한 엄태구는 "노래를 들으며 팬들을 위해 기도했다"며 "분에 넘치는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앞으로 더 제 일을 열심히 해서 (작품을 통해) 더 많은 감정, 소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많은 아티스트들의 축하 속에 더욱 빛났다. 엄태구와 함께 작업을 했던 배우들과 방송인 21명이 축전 영상으로 팬미팅 개최를 축하했고, 권율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12년의 우정이 빛나는 토크와 함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게임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팬미팅의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센스와 배려가 공존하는 능숙한 진행으로 엄태구의 매력을 이끌어 내며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81538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0 11.16 35,3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3,9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48,8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0,3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37,3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1,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1,7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24,3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07 기사/뉴스 '히든페이스' 송승헌 "다음엔 조여정과 정상적인 관계로 만났으면" [인터뷰 스포] 08:00 73
316706 기사/뉴스 '구마유시' 이민형, T1과 재계약...'제우스'만 남았다 1 08:00 90
316705 기사/뉴스 주원, '소방관' 우여곡절 개봉 앞두고 겹경사..12월 팬 콘서트 확정 [공식] 07:58 54
316704 기사/뉴스 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4년 공개연애 중 “남자의 헌신” 1 07:58 556
316703 기사/뉴스 이모님 이어 기사님도…서울시, 외국인 마을버스 기사 도입 추진 4 07:57 144
316702 기사/뉴스 고수 ‘가석방 심사관’으로 귀환, 나쁜놈 잡고 현대판 이순신 될까 [TV보고서] 1 07:56 57
316701 기사/뉴스 김세정×이종원 ‘취하는 로맨스’, 亞 4개국 OTT 톱10 차트인 07:52 95
316700 기사/뉴스 세븐틴 준, 中 드라마 ‘운귀희사’ 출연…시대극 도전 7 07:48 715
316699 기사/뉴스 김대호 "프리랜서 고민? 지금 이 순간도…최종 꿈은 은퇴" [강연자들](종합) 2 07:46 573
316698 기사/뉴스 “예능하며 드라마처럼 결혼”...신동엽·정형돈 잇는 이 ‘남자’ 3 07:43 1,340
316697 기사/뉴스 [속보] "바이든, 러시아 내부 공격에 장거리미사일 제한 해제"<NYT> 24 03:32 4,983
316696 기사/뉴스 `야수의 심장`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으로 미국 금융자산 `13위` 2 03:04 2,205
316695 기사/뉴스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11 02:32 3,982
316694 기사/뉴스 일하기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5060 노량진 수강생들 13 00:30 5,453
316693 기사/뉴스 엔하이픈, 리얼 예능 혹독함에 경악 "밥도 안 줘...첫 촬영에 -3kg" ('1박2일')[순간포착] 00:13 1,380
316692 기사/뉴스 월 소득 40% 넘게 생활비로…1인 가구 "절반이 부업" 13 11.17 2,937
316691 기사/뉴스 ‘기적 없었다’ 일본도, 대만도 승리→한국 조별 라운드 탈락 확정…호주 최종전 이겨도 ‘2위 불가’ [SS현장] 5 11.17 1,590
316690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뻔한 소재도 살려내는 연기력 [MD피플] 7 11.17 1,863
316689 기사/뉴스 [단독] '3대가 독립운동' 오희옥 지사 영면…국내 생존자 4명으로 241 11.17 15,407
316688 기사/뉴스 에어팟보다 월등히 저렴 "가성비 정말 좋다"…다이소 또 '품절 대란' 날까 24 11.17 6,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