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년차 중요한 시기인데”…뉴진스 팬들, 하이브 고발 예고
2,223 44
2024.09.30 10:37
2,223 44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1550

 

뉴진스.

뉴진스 팬덤 팀 버니즈 측은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의서한을 이날 보낸다고 밝혔다. 팀 버니즈 측은 “한 언론에 하이브 PR 담당자가 뉴진스에 대해, 일본 데뷔 성과를 폄하하고, ‘뉴진스가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네거티브 언론 공작을 시도한 내용의 녹취가 공개됐다”며 “김주영 대표가 뉴진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하이브에 공식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영 대표는 어도어의 사내이사로서 어도어 및 뉴진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선관주의의무, 충실의무를 부당함에도 불구하고 대책 없이 민희진 대표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하고 스스로 어도어의 대표이사에 취임했다”며 “이로 인해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가 계획했던 팬미팅, 후속 앨범 제작이 중단됐고 어도어가 입게 되는 재산상 손해는 수백 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뷔 3년 차에 한창 성장 중인 뉴진스에게 현 시기는 너무나 중요하다. 이번에도 팬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뉴진스 팬들로서, 김주영 대표 등에 대하여 업무상 배임 등 형사상 책임을 묻는 고발조치도 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끝맺었다.

앞서 서울신문의 장형우 기자는 같은 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이브 PR 담당자와의 전화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하이브 PR 담당자는 ‘뉴진스가 일본에서 잘 못했다’, ‘아티스트(뉴진스)가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말을 하는 등 홍보 담당자로선 납득이 안 가는 태도를 취하는 것과 함께, 언론사까지 찾아가 골프 접대를 제안했다고 해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181 00:18 4,7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3,9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48,8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48,9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37,3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1,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1,7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22,8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00 기사/뉴스 [속보] "바이든, 러시아 내부 공격에 장거리미사일 제한 해제"<NYT> 19 03:32 3,908
316699 기사/뉴스 `야수의 심장`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으로 미국 금융자산 `13위` 2 03:04 2,041
316698 기사/뉴스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11 02:32 3,442
316697 기사/뉴스 일하기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5060 노량진 수강생들 13 00:30 5,102
316696 기사/뉴스 엔하이픈, 리얼 예능 혹독함에 경악 "밥도 안 줘...첫 촬영에 -3kg" ('1박2일')[순간포착] 00:13 1,310
316695 기사/뉴스 월 소득 40% 넘게 생활비로…1인 가구 "절반이 부업" 13 11.17 2,823
316694 기사/뉴스 ‘기적 없었다’ 일본도, 대만도 승리→한국 조별 라운드 탈락 확정…호주 최종전 이겨도 ‘2위 불가’ [SS현장] 5 11.17 1,536
316693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뻔한 소재도 살려내는 연기력 [MD피플] 7 11.17 1,832
316692 기사/뉴스 [단독] '3대가 독립운동' 오희옥 지사 영면…국내 생존자 4명으로 224 11.17 13,960
316691 기사/뉴스 에어팟보다 월등히 저렴 "가성비 정말 좋다"…다이소 또 '품절 대란' 날까 24 11.17 6,314
316690 기사/뉴스 [단독] "한국만 골든타임 놓쳤다"…'10조 사업' 날린 이유가 4 11.17 4,226
316689 기사/뉴스 [단독] 가사관리사 이어…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추진 194 11.17 24,384
316688 기사/뉴스 [단독]청년도약계좌 가입 저조에… 콜센터 직원 '반토막' 검토 30 11.17 5,692
316687 기사/뉴스 한은,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1년 연장 11.17 863
316686 기사/뉴스 “엄마, 3% 적금 붓고 있을 때야?”…트럼프 효과에 은행 예금 ‘이 자산’으로 빠진다는데 11 11.17 5,072
316685 기사/뉴스 "전성기 수익 月 1억 넘어"…165만 유튜버 히밥 수익 공개 11.17 1,206
316684 기사/뉴스 [속보]13세와 동거하며 34회 성관계 유튜버…아내 폭행으로도 입건 484 11.17 79,593
316683 기사/뉴스 ‘하루 아니고 1시간 내 배송’ 신선제품 넘어 가전제품까지…업종불문 ‘속도전쟁’ 불 붙었다 32 11.17 2,328
316682 기사/뉴스 이시언, 박나래 손절설에 입 열었다…"'나 혼자 산다' 하차 후회" 10 11.17 6,997
316681 기사/뉴스 2024 KGMA 레드카펫에서 존잘남이 된 정동원 6 11.17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