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년차 중요한 시기인데”…뉴진스 팬들, 하이브 고발 예고
1,491 42
2024.09.30 10:37
1,491 42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1550

 

뉴진스.

뉴진스 팬덤 팀 버니즈 측은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의서한을 이날 보낸다고 밝혔다. 팀 버니즈 측은 “한 언론에 하이브 PR 담당자가 뉴진스에 대해, 일본 데뷔 성과를 폄하하고, ‘뉴진스가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네거티브 언론 공작을 시도한 내용의 녹취가 공개됐다”며 “김주영 대표가 뉴진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하이브에 공식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영 대표는 어도어의 사내이사로서 어도어 및 뉴진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선관주의의무, 충실의무를 부당함에도 불구하고 대책 없이 민희진 대표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하고 스스로 어도어의 대표이사에 취임했다”며 “이로 인해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가 계획했던 팬미팅, 후속 앨범 제작이 중단됐고 어도어가 입게 되는 재산상 손해는 수백 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뷔 3년 차에 한창 성장 중인 뉴진스에게 현 시기는 너무나 중요하다. 이번에도 팬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뉴진스 팬들로서, 김주영 대표 등에 대하여 업무상 배임 등 형사상 책임을 묻는 고발조치도 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끝맺었다.

앞서 서울신문의 장형우 기자는 같은 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이브 PR 담당자와의 전화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하이브 PR 담당자는 ‘뉴진스가 일본에서 잘 못했다’, ‘아티스트(뉴진스)가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말을 하는 등 홍보 담당자로선 납득이 안 가는 태도를 취하는 것과 함께, 언론사까지 찾아가 골프 접대를 제안했다고 해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742 09.27 42,8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29,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2,9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0,65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63,0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3,6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9,3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1,1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9,7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0,6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043 기사/뉴스 “회당 출연료 1억→4억원” 너무 심하다 했더니…결국 넷플릭스 ‘돌변’ 6 13:25 878
310042 기사/뉴스 서울 근로자 임금 월평균 460만원 '1위'…제주 320만원 '최하위' 7 13:07 774
310041 기사/뉴스 에이프릴 소속사 전 관계자 “집단 괴롭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 [단독인터뷰③] 112 13:03 3,858
310040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감독 "톱스타 박서준·한소희, 앞뒤 다르지 않고 털털" 2 13:01 254
310039 기사/뉴스 어이쿠, 달 찍으려다가 신을 찍었네…'아이폰에 완승' 갤럭시 배틀영상 화제 8 12:58 2,533
310038 기사/뉴스 "말아서 팔수록 손해예요" 김밥집 184곳 문 닫았다 38 12:50 2,457
310037 기사/뉴스 하이볼 근본 브랜드 짐빔, 새로운 모델 '최우식' 1 12:44 971
310036 기사/뉴스 한소희 & 엔하이픈 성훈, 로레알파리의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우드 화보 8 12:43 1,081
310035 기사/뉴스 기무라 타쿠야 딸 코우키, 日 영화화 되는 ‘여신강림’ 주연 발탁 53 12:42 3,757
310034 기사/뉴스 스타벅스, ‘국군의날’ 장병 51만명에 아메리카노 쿠폰 지급 8 12:40 1,553
310033 기사/뉴스 국회 불려갔던 홍명보 감독 "답답하고 억울한 부분 있어...축구협회에서 투명하게 공개했으면" 4 12:36 858
310032 기사/뉴스 마스터 물갈이하고 어린이·현역부 출연 막아라...'미스터트롯3' 방송 전부터 터진 시청자 목소리 28 12:29 2,744
310031 기사/뉴스 이시바가 주장한 '아시아판 나토'... 미 "시기상조" 중 "묵과 안 해" 7 12:26 539
310030 기사/뉴스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눈 맞아 시력저하…법원 "배상 책임없다" 125 12:14 14,970
310029 기사/뉴스 지오디 ‘360도 감동’···사흘간 4만을 홀렸다 17 12:13 958
310028 기사/뉴스 "니노미야가 배웠습니다"…김무준, K하트 선생님 (블랙페앙2) 8 12:05 1,185
310027 기사/뉴스 푸른 피 에이스의 15승·다승왕 원태인, 그 뒤엔 '최다 출전' 노장의 '투혼' 있었다 [강민호 인터뷰] 6 11:59 661
310026 기사/뉴스 "'건군 76주년' 표현은 일제강점기 독립전쟁 외면하는 꼴" 10 11:52 1,025
310025 기사/뉴스 법무부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삼권분립 위배...과잉수사 우려" 43 11:45 1,474
310024 기사/뉴스 中 음란사이트에 韓 왁싱숍·산부인과 진료장면이 그대로...'경악' 20 11:45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