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케플러는 클렙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7인 활동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케플러는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이 웨이크원과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고, 마시로와 강예서는 메이딘으로 재데뷔하면서 7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케플러는 기존 소속사 웨이크원에 클렙이라는 새로운 파트너까지 만나 더 큰 도약에 나선다. 웨이크원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클렙이 매니지먼트 등 활동 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케플러의 양 날개가 될 양측은 이들이 더욱 전방위적인 글로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클렙과 계약으로 케플러는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를 만든 스태프들과 다시 뭉치게 됐다. '퍼스트 임팩트'는 발매 하루 만에 15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고, 타이틀곡 '와다다'는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눈부신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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