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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에즈는 30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1번 1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기록한 뒤 교체됐다.
이 경기로 아라에즈는 0.314의 타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같은 날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한 LA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4타수 1안타로 0.310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오타니를 제치고 타율 1위를 지켰다.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를 남겨놓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마르셀 오즈나가 0.304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아라에즈를 추월하기는 어려워보인다.
오즈나가 아라에즈를 역전하기 위해서는 하루 뒤 더블헤더에서 도합 9타수 9안타를 기록해야한다.
아라에즈는 2022년 미네소타 트윈스, 2023년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리그 타율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에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타율 1위를 달성하게됐다.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각기 다른 팀에서 3년 연속 타격왕에 오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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