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안전 사고 우려를 낳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이지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업어 키운 하영이가 루희를 돌봐주네. 우리집은 아이들도 아기를 잘 본답니다. 걱정 해주셔서 감사해요. 조심하고 신중할게요”라는 사과 글을 전했다.
앞서 27일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난생 처음 일본의 추석 음식을 맛본 시댁 식구들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훈은 아기를 안은 채 튀김 요리를 하는 아내 근처에 서 있었다. 뜨거운 기름이 튈 수도 있는 주방에 2개월 아기를 안고 들어간 것도 문제였지만, 목을 제대로 받치지 않아 아기 목이 완전히 꺾여 보는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름 바로 앞에서 어떻게 신생아를 한 손으로 안을 수가 있지. 심지어 아기 목도 꺾여있다”, “이 정도면 안전 불감증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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