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2세' 송일국 "늦둥이 쌍둥이 딸 희망..이름=우리·나라로 지을 것"[미우새][★밤TView]
6,048 35
2024.09.29 23:54
6,048 35


  이날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위치 추적 되는 기능을 (당시 아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먼저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가 드라마 '주몽' 촬영으로 제일 바쁠 때인데 새벽3~4시 쯤 휴대폰 알람이 오더라. 본인은 위치추적을 하면 저한테 연락이 오는 걸 몰랐던 것. 30분 마다 제 위치를 확인하더라. 그때 보고 '이 여자도 날 좋아하는 구나'라고 알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MC 신동엽이 평소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는 지 묻자 "저희는 서로 존대하니까 상대한테 아쉬운게 있을 때는 극존칭으로 바꾼다. 그래서 싸움이 커지지 않는다. '여보님, 저랑 얘기 좀 하시죠'라고 하니까 본질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커지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아내가 판사니까) 논리적으로 못 당하겠다"라고 하자 "절대 못 당한다. 직업에서 오는 촉이 있다"라며 격하게 수긍했다.

한편 송일국은 아내에게 원하는 2가지로 애교와 늦둥이 딸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이 "만약에 늦둥이를 낳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또 세 쌍둥이면 (어쩌냐)"라고 하자 송일국은 개의치 않다는 듯 "전 소원이 딸 쌍둥이 낳고 싶다. 이름도 지어놨다 . 우리나라. 송우리, 송나라"라며 미리 지어둔 이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아내가 세 쌍둥이 날 때 죽다 살아났다. 장모님이 그 과정을 다 지켜봐서 저한테 '더이상 내 딸한테는 안되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내의 애교에 대해서는 "직업에서 오는 말투가 되게 차갑다. 본인이 아쉬울 때는 말투가 바뀌기 하는데 아쉬울 떄가 일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하다"라고 이야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69253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킨1004 💛 ] 해외에서 난리난 화제의 K-클렌징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345 09.27 32,0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27,7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1,5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15,33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57,0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2,6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8,6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46,7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7,7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0,6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74 기사/뉴스 누웠을 때 숨차고 다리 '퉁퉁'…심장이 보내는 '비상신호' 08:20 602
309973 기사/뉴스 [단독]"아직도 연륙도에 추가택배비를?"…올영·무신사 등 적발 1 08:17 717
309972 기사/뉴스 데이식스·도경수·NCT WISH·라이즈…KGMA, 2차 라인업 공개 6 08:15 504
309971 기사/뉴스 “과자값 100배” 무인점포 합의금 다툼에 난감한 경찰 7 08:14 768
309970 기사/뉴스 [단독] 세계 지성의 향연 ‘위대한 수업’…2025년 못보나 8 08:11 952
309969 기사/뉴스 [단독]린, 이수와 10월 생애 첫 듀엣곡 발표 15 08:02 2,018
309968 기사/뉴스 갤럭시 S26도 기본 모델 없다? 출시 중단 검토 중 138 07:29 12,184
309967 기사/뉴스 [단독] '더글로리' 문동은 母 박지아, 뇌출혈 투병 중 사망 388 07:24 36,733
309966 기사/뉴스 ‘인기가요’ 김희진, 신곡 ‘주세요’ 선공개 07:21 1,071
309965 기사/뉴스 [MLB] 아라에즈, 오타니 트리플 크라운 저지하며 3년 연속 타격왕 등극 3 07:18 796
309964 기사/뉴스 [단독] ‘슬라이스 사고’ 박태환… 법원 “배상 책임 없어” 6 05:08 6,364
309963 기사/뉴스 [단독]‘유망 창업’ 지원 보증 96%가 의사·약사·세무사···제도 취지 무색 3 04:21 2,081
309962 기사/뉴스 "미성년자 왜 받았어"…성인PC방 업주 돈 뜯고 명품 훔친 10대들 징역형 1 04:15 1,603
309961 기사/뉴스 [단독] “거긴 4900원? 우린 3000원인데”…다이소, 판매 1위 日클렌징폼 군살 더 뺀다 163 01:47 37,423
309960 기사/뉴스 [단독]역대급 폭염에…가구 41%가 전기료 누진제 최고 구간 15 01:45 4,049
309959 기사/뉴스 “이럴 줄 알았다” 당근에도 골프채 ‘우르르’…못해서 난리더니 12 00:52 6,141
309958 기사/뉴스 한국 비하하고 남녀 갈등 조장하는 댓글 알고 보니... '중국인 댓글부대' 소행 744 00:38 45,353
309957 기사/뉴스 ‘피지컬100’ 아모띠 감염 투병에 팬들 “아프면 병원부터…빠른 쾌유 기원” 13 00:29 4,552
309956 기사/뉴스 '미우새' 송일국, 삼둥이 아들 근황 전해..."초6인데 키가 177cm" 10 00:26 3,285
309955 기사/뉴스 '대도시의 사랑법', '베테랑2' 제쳤다…한국영화 예매율 1위 00:18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