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무라 요스케
페르소나 4편의 첫 동성친구 포지션 캐릭터
기본적으로 주인공과 절친
가볍고 유쾌하면서도 진지할때는 진지하고
동료들과도 마찰없이 서글서글 잘 지내는 인싸
어디가서 민폐도 안 끼치는, 이야기에 없으면 안 되는 존재
'이상적인 베스트 프렌드'를 그대로 구현화한 캐릭터라고 보면 됨
인기순위에서도 주인공 빼면 무조건 1등할만큼 호감도가 높음
이렇다보니 각각 3편, 5편에서 비슷한 포지션을 맡은 이오리와 류지는 저평가를 넘어 불호감 소리까지 듣는데
둘은 '현실적인 친한 친구' 정도라 '완벽한 친구' 요스케와 비교하면 부족한 부분이 괜히 돋보이기 때문
비교대상이 너무 넘사벽이다보니 생긴 슬픈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