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캐리어에 수하물 스티커 덕지덕지 붙이지 않아야하는 이유.news
3,081 5
2024.09.29 18:00
3,081 5

해외 공항에서 수하물 때문에 여행 자체를 망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비행기 수하물 오배송을 차단하기위해서는 캐리어에 붙이는 수하물 태그에 우선 신경을 써야 한다.

 

 

러기지 태그에는 수하물의 목적지와 편명 등 중요한 정보가 들어있어 훼손될 경우 수하물이 다른 비행기에 실리는 등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러기지 스티커는 캐리어 본체에 붙이는 작은 씰을 의미한다. 기능은 러기지 태그와 같다. 
 
일반적으로 공항의 수하물 처리 시스템은 긴 러기지 태그에 표기된 바코드를 우선 인식해 수하물이 항공편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도록 분류하고 이동시킨다. 수하물 처리시스템의 전 과정은 자동으로 이뤄지며 러기지 태그의 바코드를 인식해 옮겨진다.
 
작은 크기의 러기지 스티커는 대부분 러기지 태그가 훼손 됐을 경우에 이용하는 보조용도로 활용된다.
 
하지만 이 러기지 스티커를 수하물 처리 시스템이 잘 못 인식했을 경우 다른 비행기로 캐리어가 이동되거나 여행객이 탑승한 항공기에 제때 실리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캐리어 분실과 지연 등을 사전에 막기위해서는 여행을 마치거나 여행지 호텔에 도착하면 곧바로 캐리어에 부착된 러기지 태그와 스티커를 모두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러기지 태그와 스티커의 인식 오류로 인해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 등 외국 공항에서는 캐리어가 다른 공항으로 잘못 보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이후 항공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면서 해외 공항에서 조업 인력 부족 및 수하물 분류 시설 고장 사유로 수하물 작업이 원활 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쓸 경우 수하물 지연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독일 함부르크 등 유럽의 일부 공항에서는 러기지 태그와 러기지 스티커 2개를 대조하는 더블체크 시스템으로 수하물을 분류하고 있어 캐리어에 기존 여행에서 사용된 태그와 스티커가 붙어있을 경우 시스템 오류로 인해 낭패를 볼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6015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1 11.16 27,6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36,3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35,1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30,99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19,2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0,6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39,1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21,7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88,6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36,3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677 기사/뉴스 "이거면 충분해" 59㎡가 새 국평? 돈잘버는 3040 '반포 입성'에 40억 쓴다 5 17:37 1,294
316676 기사/뉴스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9 17:22 4,009
316675 기사/뉴스 아동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다른 11명 폭행 사실도 드러나 15 17:16 1,336
316674 기사/뉴스 민경훈♥신기은PD 아름다운 결혼식, 이상민 “울컥”→김영철 “잘 살아” 축하 물결(종합) 8 17:12 3,209
316673 기사/뉴스 철도노조, 총파업 앞두고 '준법투쟁' 돌입 14 17:10 1,043
316672 기사/뉴스 ‘부엌칼 자국 같은데?’…롤스로이스 덮친 그 곰, 알고 보니 9 16:54 4,345
316671 기사/뉴스 [단독] "생리대도 벗어 보여달라" 대구본부세관, 과잉 몸수색 논란 682 15:48 41,995
316670 기사/뉴스 정기고·키리, ‘다리미 패밀리’ OST로 설렘 전한다 1 15:45 493
316669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이세희, 아쉬운 굿바이 "아주 '환타스틱' 했다" 2 15:31 1,394
316668 기사/뉴스 트럼프 당선후 유명인사들 X '엑소더스'…블루스카이 등 대안 주목 5 15:10 1,098
316667 기사/뉴스 '놀뭐' 하하, '마포구 보안관' 손절 위기…알고보니 파괴왕 "다 폐업" [종합] 6 15:05 3,342
316666 기사/뉴스 학교 근처 수상한 가게…정체가 '충격' 1 14:40 3,611
316665 기사/뉴스 KBS 사장 후보 "尹 특별대담, 국민 궁금한 내용 전달에 충실하도록 노력" 11 14:17 899
316664 기사/뉴스 에스파·라이즈→임영웅까지…'2024 KGMA' 수상자 사전 발표 5 14:05 2,039
316663 기사/뉴스 대통령 골프 현장 취재한 CBS 기자 휴대전화 빼앗기고 입건됐다 140 14:05 12,175
316662 기사/뉴스 김관영 전북지사 “2036년 올림픽 유치, 길고 짧은 건 대봐야” 17 13:35 1,051
316661 기사/뉴스 수능날까지 '대포 카메라' 들이댔다…아이돌 극성팬, 경찰 출동 18 13:30 2,962
316660 기사/뉴스 [그래픽] 비혼 출산 인식 조사 결과 15 13:02 3,932
316659 기사/뉴스 오메가엑스 정훈, ‘결혼해YOU’ OST 첫 주자 12:28 538
316658 기사/뉴스 김세정 이종원 ‘취하는 로맨스’ 해외서 심상찮네, 亞 4개국 톱10 차트인 11:55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