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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캐리어에 수하물 스티커 덕지덕지 붙이지 않아야하는 이유.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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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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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항에서 수하물 때문에 여행 자체를 망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비행기 수하물 오배송을 차단하기위해서는 캐리어에 붙이는 수하물 태그에 우선 신경을 써야 한다.

 

 

러기지 태그에는 수하물의 목적지와 편명 등 중요한 정보가 들어있어 훼손될 경우 수하물이 다른 비행기에 실리는 등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러기지 스티커는 캐리어 본체에 붙이는 작은 씰을 의미한다. 기능은 러기지 태그와 같다. 
 
일반적으로 공항의 수하물 처리 시스템은 긴 러기지 태그에 표기된 바코드를 우선 인식해 수하물이 항공편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도록 분류하고 이동시킨다. 수하물 처리시스템의 전 과정은 자동으로 이뤄지며 러기지 태그의 바코드를 인식해 옮겨진다.
 
작은 크기의 러기지 스티커는 대부분 러기지 태그가 훼손 됐을 경우에 이용하는 보조용도로 활용된다.
 
하지만 이 러기지 스티커를 수하물 처리 시스템이 잘 못 인식했을 경우 다른 비행기로 캐리어가 이동되거나 여행객이 탑승한 항공기에 제때 실리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캐리어 분실과 지연 등을 사전에 막기위해서는 여행을 마치거나 여행지 호텔에 도착하면 곧바로 캐리어에 부착된 러기지 태그와 스티커를 모두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러기지 태그와 스티커의 인식 오류로 인해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 등 외국 공항에서는 캐리어가 다른 공항으로 잘못 보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이후 항공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면서 해외 공항에서 조업 인력 부족 및 수하물 분류 시설 고장 사유로 수하물 작업이 원활 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쓸 경우 수하물 지연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독일 함부르크 등 유럽의 일부 공항에서는 러기지 태그와 러기지 스티커 2개를 대조하는 더블체크 시스템으로 수하물을 분류하고 있어 캐리어에 기존 여행에서 사용된 태그와 스티커가 붙어있을 경우 시스템 오류로 인해 낭패를 볼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6015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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