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하는 주인공 레이첼
결혼식이 시작하는데...
신랑 입장하고
신부 들러리 입장하고
신부가 입장..
해야 하는데...? 왜 안들어오나 하니...
레이첼은 심각한 일 중독자라서 결혼식 당일에도 일 확인하고 있었음
사진사가 급하게 찾아내고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그제야 급하게 들어가고 결혼식이 진행되는데.
그순간 부케안에 숨겼던 핸드폰이 떨어지고...
그걸로 직전에도 주인공이 일 하고 있었다는걸 안 신랑
주례를 서주는 사람이 어떻게든 무마하고 시간을 끌려는데...
갑자기 하객석에서 우당탕 소리와 누군가 뛰쳐나감
그간 연락이 안되던 26년만에 본 레이첼의 아빠
레이첼은 혼란스러워서 결국 도망치는데...
심각한 일 중독이라 다음날 정상출근함
직장 동료들 기-겁
그래도 사람인지라 그날밤 집에서 혼자서 술 까고 있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누름 결혼 취소한 신랑인줄 알고
욕 한바가지 퍼부을 생각이었는데
아빠임
그 말에 고민하다 같이 술집에 가는데..
마시다보니 술기운에 대화도 하고 서로 낄낄거리게 됨
그렇게 둘이 만취해서 길바닥에서 자는데..
누군가 레이첼을 급하게 찾음
누군가 했더니 취소하는걸 잊은 신혼여행 예약한곳 데려다줄 기사님
그다음 레이첼이 제정신이 들었을때는..
어엇,.. 신혼여행 크루즈...
거기에..
둘다 술에 꼴아서 탔던지라 짐도 안가져옴
술기운이 있을때는 대화를 했다지만 맨정신으론 대화하기 어려워서 방이라도 따로 쓰려 했는데
하필 크루즈내 방이 꽉 차서 아버지랑 꼼짝없이 같은 방 써야 함
레이첼은 아버지와 신혼여행 하면서 결혼 파기의 슬픔도 이겨내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조금이나마 좋아질수있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허니문은 아버지와 함께
ㅊㅊ 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