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와 아이의 파라다이스 키스パラダイス・キス
중딩땐가 읽었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진짜 이 만화만큼 여운남는 게 없음 ㅠㅠ
특히 결말은 아직도 읽으면 눈물남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맘에드는 결말
사실 읽을 당시엔 존나 이해가 안갔음 ㅋㅋㅋㅋ 항상 보던 순정만화 결말들이랑 좀 달라서 놀랐었지
개인적으로 애니화랑 실사화 다 안좋아함 ㅠㅠㅠ꼭 책으로 읽어보길
줄거리-나무위키 펌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업 스트레스를 받고 살던 고3 유카리는 매일 같은 하루에 염증을 느끼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횡당보도에서 피어스를 잔뜩 한 금발머리 남자애가 말을 걸어온다.
바로 남주 죠지
눈 깜짝할 사이에 이상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유카리.
그들의 요구는 자신들의 학교 패션쇼에 모델로 서 달라는 것이었다.
유카리는 자긴 그런 시간 낭비를 할 수 없다며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자신과 달리 진짜 본인들이 원하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결국 모델이 되기로 결심한 유카리는 사랑과 꿈 사이에서 울고 웃고 고민하면서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평범한(근데 이쁨) 고딩에서
훌륭한 마를이 되는 유카리
암튼 재밌음..^^
ㅊㅊ 슼
개인적으로 결말 너무 좋았음ㅋㅋㅋㅋ권수도 안길어서 금방 봄 추천
야자와 아이하면 보통 나나가 더 언급되는거 같은데 난 이게 제일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