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컵라면 못 먹는다던데 이젠 '뜨아'도 못 마신다니"…결단 내린 '이 항공사'
4,319 28
2024.09.29 14:47
4,319 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97389


기내에서 제공하는 컵라면. 사진=농심 제공원본보기

기내에서 제공하는 컵라면. 사진=농심 제공
[서울경제]

최근 난기류로 인한 항공기 내 화상 사고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에 이어 단거리 국제선에서도 뜨거운 커피와 차의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부터 단거리 국제선의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뜨거운 커피·차 제공을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운항 시간이 2시간 30분을 초과하지 않는 일본과 중국, 대만행 14개 노선이 대상으로 이들 노선에서는 앞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차가운 커피 및 차만 제공한다.

최근 항공업계에서는 난기류로 인해 기내에서 뜨거운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승무원과 승객에게 화상 등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에 지난해 4월 국내선 승객을 대상으로 뜨거운 커피·차 제공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이같은 조치는 항공업계 전반으로 확산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난기류 사고예방대책’을 통해 뜨거운 국물이 있는 컵라면, 차 등의 기내 서비스 중단을 권고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379 09.27 32,68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19,7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83,6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05,7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44,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2,6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37,1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3,2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94,3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82 기사/뉴스 [단독] ‘성병 옮긴 혐의’ 고소 당한 윤주태…검찰서 ‘무혐의’ 처분 2 17:05 1,619
309981 기사/뉴스 ??? '해줘' 17:00 692
309980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다 놓쳤어요 [OTT 클릭] 7 16:42 1,391
309979 기사/뉴스 “여성 민원인 앞 바지 내린 김진하 양양군수… 엄정 수사해야” 34 16:36 3,857
309978 기사/뉴스 [SC이슈] "아이고야" '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악플에 "한국인이 사이버불링" 9 16:34 1,575
309977 기사/뉴스 경찰, 순천 길거리서 10대 여성 살해한 30대 신상정보 공개 심의 20 16:20 2,742
309976 기사/뉴스 22기 옥순, "저러니 미혼모" 악플에 "타인 대하는 자세 미숙했다" 17 16:08 4,065
309975 기사/뉴스 영어 사용 늘리는 독일···영어 사용 제한하는 북유럽 8 15:53 2,859
309974 기사/뉴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100세 생일' 맞아 3 15:43 1,056
309973 기사/뉴스 日 이시바 "아시아판 나토 창설, 美핵무기 공유·반입 검토해야"(종합) 5 15:27 882
309972 기사/뉴스 “김장용 배추 잘 크고 있어…12월에 기후플레이션 대책” 32 15:17 2,969
309971 기사/뉴스 '한이결' 로버트 할리 "제 잘못으로 가족들까지 죄인처럼 살아" 6 15:14 1,782
309970 기사/뉴스 천하람 “국군의날 시가행진에 100억대 예산 투입...올해 중상자만 2명” 24 15:10 2,049
309969 기사/뉴스 워킹? 조깅? 대세는 ‘줍깅’[현장에서] 13 15:09 2,118
309968 기사/뉴스 경상남도, '경력단절 여성'을 '경력보유 여성'으로 바꿔 부른다 173 15:05 19,968
309967 기사/뉴스 삼성전자, AI 탑재한 갤럭시 S24 FE 공개…AI 없는 아이폰과 격돌 15:04 476
309966 기사/뉴스 '조현병' 의사가 수술을?…정신질환 진단받은 의사 연평균 6228명 5 15:00 1,300
309965 기사/뉴스 [단독] ‘4세대 괴물’ 클라씨, 약 2년 공백기 깨고 돌아온다... 11월 컴백 13 14:55 1,436
» 기사/뉴스 "컵라면 못 먹는다던데 이젠 '뜨아'도 못 마신다니"…결단 내린 '이 항공사' 28 14:47 4,319
309963 기사/뉴스 남성에게 폐가로 끌려간 6살 여아, 비명을 들은 원숭이 무리에게 구조되다 (인도) 49 14:46 4,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