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 2025년 일부 Galaxy AI 기능 유료화 가능성 재차 강조
2,486 18
2024.09.29 14:45
2,486 18

삼성은 올해 초부터 Galaxy AI에 크게 기대왔다. 삼성에게 Galaxy AI는 Galaxy 기기의 주요 판매 포인트 중 하나가 되었으며, 잠재적인 새로운 수익 모델이기도 하다. 올해 내내 삼성은 Galaxy AI의 미래가 일부 유료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해 왔으며, 오늘 다시 한번 이를 강조했다.

 

삼성은 이번 주(9월 26일) Galaxy Tab S10 시리즈와 Galaxy S24 FE를 발표했다. 이들은 매우 흥미로웠지만, 삼성은 이 기회를 통해 유료 Galaxy AI 기능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Galaxy Tab S10 시리즈와 Galaxy S24 FE에 대한 삼성의 보도자료에는 Galaxy AI의 미래에 대한 주석이 포함되어 있다. 삼성은 "2025년 말에 일부 AI 기능에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메시지는 삼성 Galaxy S24가 출시된 후 1월에, 그리고 Galaxy Z6 라인업이 파리에서 공식 발표되기 며칠 전인 7월에 공유된 내용과 유사하다.

 

Galaxy AI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삼성은 내년에 어떤 Galaxy AI 기능이 유료화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올해 초, 삼성 헬스의 수장인 박헌수 사업부장은 헬스 앱에 대한 구독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아직 실행되지는 않았다.
 

박헌수 사업부장은 또한 "돈을 지불하게 하려면 더 포괄적이고 완전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만약 내가 정말로 뭔가에 대해 돈을 내야 한다면, 그것은 더 종합적이고 전체적인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고 2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선언한 바 있다.
 

어떻게 보더라도 삼성은 2025년 말 이후 적어도 일부 AI 기능을 유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염두에 두고, 내년에 유료가 될 Galaxy AI 도구와 무료로 남을 도구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구글이 삼성에게 AI 기능에 대한 요금 부과를 강요할 수도 있다.
삼성이 보도자료에서 이러한 기능에 가격을 매기는 것을 언급할 때 "Galaxy AI"가 아닌 "AI"라는 용어를 사용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Galaxy AI 도구는 Google 기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Google이 AI 도구를 수익화하려고 한다면 삼성도 이에 따라야 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또한, 삼성이 유료 서비스와 구독을 통한 지속적인 수입 창출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미 Galaxy 휴대전화와 태블릿에는 유료 서비스가 존재한다. 이 서비스는 "보안 Wi-Fi"라고 불리며, 안전한 Wi-Fi 탐색을 위해 24시간 동안 $0.99, 한 달에 $1.99의 비용이 든다.
 

이를 염두에 두고, 삼성은 구독 모델의 개념에 익숙하다. 삼성이든 구글이든, 혹은 두 회사 모두가 트리거를 당기든, 현재 무료이거나 아직 개발 중인 일부 AI 기능에는 2025년 말에 가격이 붙을 수 있다.

https://www.sammobile.com/news/samsung-reminds-galaxy-ai-features-could-become-paid-in-2025/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54 11.11 86,5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32,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33,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25,6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14,4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54,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6,5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1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85,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33,9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673 기사/뉴스 김세정 이종원 ‘취하는 로맨스’ 해외서 심상찮네, 亞 4개국 톱10 차트인 11:55 353
316672 기사/뉴스 '조립식 가족' 황인엽-정채연-배현성, 어른이 된 세 청춘..깊어가는 로맨스 11 11:52 806
316671 기사/뉴스 김도연 "두 달 동안 영국서 학교 다녀, 연기 배웠다"...김종민 "진짜 열정적" (데면데면) 25 11:51 2,741
316670 기사/뉴스 '초고속 컴백' 승부수 띄운 미야오, 이번엔 존재감 발산할까 [N초점] 3 11:48 471
316669 기사/뉴스 '궁금한 이야기Y', '김준수 협박 8억 갈취' BJ 취재 시작 35 11:38 4,157
316668 기사/뉴스 82메이저, 이탈리아 사로잡은 매력...현지서 뜨거운 반응 11:33 854
316667 기사/뉴스 민경훈, 오늘(18일) 신기은 PD와 결혼…'아는 형님' 멤버들 축가 12 11:32 2,477
316666 기사/뉴스 [단독]동덕여대 건물 내부 침입해 학생들 조롱한 20대 남성 2명…경찰 수사 중 46 11:25 3,215
316665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라이크 댓'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2 11:24 276
316664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장도연, 고양이 18마리 구조 현장에 경악 "끔찍해" 11:10 1,188
316663 기사/뉴스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인기 시동 2 11:03 610
316662 기사/뉴스 히밥 "전성기 한 달 수입 1억↑..역대급 적은 9월=2676만원"('토밥쏜') 12 11:02 3,530
316661 기사/뉴스 장원영, 키디야 게이밍 초청 ‘지스타 2024’ 출격[공식] 3 10:59 1,433
316660 기사/뉴스 수어까지 예쁘다…김민주, 기상캐스터 첫 도전에 이미 프로 4 10:55 2,481
316659 기사/뉴스 에이티즈(ATEEZ), 공식 팬클럽 ‘에이티니’ 창단 6주년 5 10:54 610
316658 기사/뉴스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 이어 상가도 매입...최소 678억 시세차익 10 10:54 2,333
316657 기사/뉴스 강민경, 김광수 대표에 '미워핑' 한 이유…"1등 직전 활동 그만하라고 해" 3 10:53 2,271
316656 기사/뉴스 미야오, 2개월만 초고속 컴백한다더니 파격 변신 예고 10:53 1,076
316655 기사/뉴스 박서진 은행 아닌 저금통에 돈 모은 슬픈 사연‥최고 시청률(살림남) 2 10:51 1,408
316654 기사/뉴스 `유니버스 리그` 42인, 오늘 인기가요서 타이틀송 무대 최초 공개 4 10:48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