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2B(기업 간 거래) 택배 물량의 대부분을 전담하고 있는 경동택배가 내달 1일부터 택배 요금을 최대 25% 인상한다.
이번 택배 요금 인상 배경에는 물류비용 상승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있다. 경동택배를 이용하는 판매자(셀러) 입장에서는 택배비 인상 폭이 워낙 커 부담이 큰 실정이다. 반면 택배업계에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택배는 이달 초 이같은 내용의 택배운임 인상안에 대한 내용을 이용자들에게 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 홈페이지에도 '지역별 표준운임 인상률 (택배만 적용)' 이라는 내용으로 오는 10월 1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회사는 최근 전국 33곳 영업소 소장들과 '고객사 택배운임 인상률'을 협의하고,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전북권, 전남권, 경북권, 경남권 등 7개 지역 거리에 따라 택배운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단 정기화물의 경우 예외다.
예를 들어 수도권에서 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운송하는 화물의 경우 20%가 적용되지만, 수도권에서 경남권의 경우에는 25%가 적용된다.
이번 택배 요금 인상 배경에는 물류비용 상승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있다. 경동택배를 이용하는 판매자(셀러) 입장에서는 택배비 인상 폭이 워낙 커 부담이 큰 실정이다. 반면 택배업계에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택배는 이달 초 이같은 내용의 택배운임 인상안에 대한 내용을 이용자들에게 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 홈페이지에도 '지역별 표준운임 인상률 (택배만 적용)' 이라는 내용으로 오는 10월 1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회사는 최근 전국 33곳 영업소 소장들과 '고객사 택배운임 인상률'을 협의하고,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전북권, 전남권, 경북권, 경남권 등 7개 지역 거리에 따라 택배운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단 정기화물의 경우 예외다.
예를 들어 수도권에서 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운송하는 화물의 경우 20%가 적용되지만, 수도권에서 경남권의 경우에는 25%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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