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80회에는 배우 조은숙이 출연했다.
조은숙은 과거 사업 얘기를 하다 "돈을 모아서 포장마차 식당을 했다. 밥집 같은 거. 몇 개월 동안 손님이 장난 아니었다"라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없어졌다. 전혀 연락을 못 받았다"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무허가 건물이었던 것.
이어 "결혼 전에 핫도그 가게를 해서 애 아빠랑 토핑하고 소스 하는 걸 만들었다.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하겠다고 줄 섰었다"라며 "상표권 등록을 해야 하는데 누가 그걸 자기네 걸로 했다. 내가 사업을 해봤어야 알지"라고 말했다.
조은숙은 지난 2004년 서울 홍대에 핫도그 가게를 개업, 월 300~700만 원대의 순수익을 올렸다.
1970년생인 조은숙의 나이는 만 54세로, 지난 2005년 남편과 결혼해 2007년 2월 첫째 아들, 2009년 9월 둘째 딸, 2011년 6월 셋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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