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은지원·장도연·서장훈, 반려동물 유기 장면에 충격···“크게 혼내줄 수 있으면 좋겠다”
1,491 0
2024.09.29 12:34
1,491 0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1344

 

‘동물은 훌륭하다’가 동물과 함께하며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사고에 대해 조명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 동물은 훌륭하다’ 1회에선 동물 유기 및 학대, 동물 구조 등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이 그려졌다.

동물 소리로 색다른 오프닝을 장식한 은지원, 장도연, 서장훈 세 MC는 “동물은 좋아해요?”라고 묻는 등 티격태격한 케미스트리로 시작부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국내 최초 동물 사건 전문 변호사 조찬형, 반려묘 행동 교정 전문가이자 수의사 김명철, 반려견 행동 전문가이자 훈련사 고지안으로 구성된 애니벤저스의 소개도 이어졌다.

애니캠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비롯해 특수동물(이색동물)들의 유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해 유기되는 동물의 수가 약 11만 마리라는 사실에 서장훈은 “이런 사람들을 크게 혼내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라며 말했고, 고지안 역시 “끝까지 너무 이기적이고 책임감이 없다”며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애니캠을 통해 유기된 동물들을 구조한 제보자들의 따뜻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구조된 동물들을 끝까지 책임진 제보자들을 향해 장도연은 “그 시간에 이분을 만나서 너무 다행이다”라며 울컥했고, 은지원 역시 “내가 저 상황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싶다”라고 감탄했다.

 

[중략]

 

이후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해 평소 궁금했던 반려동물의 이유 모를 행동에 대해 상담하고, MC들과 전문가 군단에게 명쾌한 답을 들어보는 ‘멍멍Q’와 ‘냥냥Q’ 코너도 진행됐다. 애니벤저스는 장소 가리지 않고 바닥을 기어다니는 강아지에 대한 질문에 “비숑은 주목받는 걸 너무 좋아해 해당 행동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답했고, 특정인의 정수리 냄새를 유독 좋아하는 고양이에 대해서는 “어린 시기에 구조된 고양이들은 특정인을 유독 따른다. 고양이가 보호자를 형제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사라진 고양이를 찾기 위해 생겨난 신종 직업인 고양이 탐정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MC들은 “애니캠을 보면서 화도 나고 감동도 받고, 몰랐던 법적 지식도 많이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첫 방송의 소감을 전했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53 11.11 84,9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27,4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31,3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21,81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08,6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52,2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3,5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14,9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81,5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30,8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641 기사/뉴스 “총소리 좀 나면 어때”…인구소멸 위기 지자체 ‘이것’ 유치에 목숨 건다는데 08:08 427
316640 기사/뉴스 올해 한국·일본 오간 항공기 승객 2천만명 돌파…역대 최다 4 06:43 860
316639 기사/뉴스 일본, 법정 정년보다 ‘고용 연장’ 초점 [정년 연장 성공 조건] 06:39 648
316638 기사/뉴스 부부인 척 찾아와 매물투어…2030 임장크루에 중개사 속앓이 16 05:45 4,437
316637 기사/뉴스 “오지마!” 불까지 붙였던 그 나라 중심부에…“242평 매장 열겠다” 어디? 3 05:41 2,624
316636 기사/뉴스 [굿바이★'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용두용미의 좋은 예… 한석규, 연기대상 수상 초읽기 11 04:15 2,176
316635 기사/뉴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한국노래 3위 아이유 ‘좋은 날’, 2위 H.O.T. ‘캔디’, 1위는 25 01:08 5,567
316634 기사/뉴스 이름의 유래는 「란마 1/2」, 작은 자웅동체 신종 갑각류 12 00:13 2,836
316633 기사/뉴스 소아 백혈병 치료법 확립…급성 림프구성, 5년 생존율 94% 도쿄대 등 12 00:06 2,086
316632 기사/뉴스 유명 유튜버 10억 벌고도…“세금 0원” 결국 터질게 터졌다 181 11.16 57,203
316631 기사/뉴스 김광수 "김승우·이미연 이혼" 실명 토크…'티아라 왕따' 끌올 이어 또 입방정 [종합] 12 11.16 4,902
316630 기사/뉴스 '또 늦었네'… 류중일 감독의 '관중일 모드' 패배 부를뻔했다[스한 이슈人] 9 11.16 1,844
316629 기사/뉴스 기어 변경 '깜빡' 하차하던 60대 여성, 차 문에 끼여 사망 13 11.16 3,537
316628 기사/뉴스 항공기 타려던 20대 男 뱃속에 독거미·지네 320마리…페루서 체포 17 11.16 5,106
316627 기사/뉴스 예금자보호한도 24년만에 오른다고?[오늘의 머니 팁] 11.16 1,390
316626 기사/뉴스 "왜 내 편 안 들어줘? 바보 XX" 아내 핀잔에 옆 가게 사장 찌른 40대 6 11.16 1,552
316625 기사/뉴스 김준수는 왜 4년 간 8억을 뜯겼나…'알라딘' 직격탄→방송국도 집중 취재 [종합] 30 11.16 4,604
316624 기사/뉴스 “9세부터 여성 결혼 허용”…이라크 법령 개정에 “아동강간” 비난 23 11.16 1,824
316623 기사/뉴스 나는 왜 여자로 태어나서 원영이의 남편이 될 수 없을까 35 11.16 5,622
316622 기사/뉴스 “사후피임약 일단 쟁여”…정관수술 예약 1200% 폭증한 미국 5 11.16 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