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기 뚝' 아이폰 주춤한 사이 갤럭시는 더 똑똑해진다
1,227 12
2024.09.29 10:58
1,227 12

모건스탠리, '아이폰16' 수요 부진 예측
리드타임 '아이폰12'와 비슷…공급 줄일 듯
팀 쿡 CEO도 "이제 시작, 일단 두고 보자"
라이벌 갤S25는 성능 확 끌어올릴 전망


혁신이 없다는 비판에도 매년 판매 신기록을 썼던 애플 아이폰이 올해는 흥행 분위기가 주춤한 모습이다. 그 사이 하드웨어 경쟁력에서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삼성 갤럭시는 체력을 키우며 압도적 1위 수성에 나선다.

아이폰16 수요 5년 전 수준

27일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애플이 우리나라를 처음 1차 출시국에 포함하고 이달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의 부진을 예상하는 수치를 공개했다.

모건 스탠리가 아이폰16 시리즈의 리드타임(주문부터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14일로 지난 5년 동안 나온 제품 중 가장 짧았고, '아이폰12' 시리즈와 비슷했다.

일반적으로 신제품이 인기가 많아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이 부족해 물건을 주문하고 받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리드타임은 '아이폰14' 프로 맥스보다 14일 짧았다. 아이폰16 프로의 리드타임도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3' 프로보다 14일 짧았다.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16 시리즈가 정식 출시한 날 수요를 묻자 "아직은 모르겠다"며 "이제 시작이니 두고 보자"며 말을 아꼈다.


애플 두뇌 따라잡는 갤럭시

애플이 재미를 보는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도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조용히 칼을 갈고 있다.

올해 세계 최초 AI(인공지능) 스마트폰 타이틀을 '갤럭시S24' 시리즈로 꿰찬 데 이어 플래그십 신제품의 기본 성능을 애플 수준으로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성능 측정 사이트 긱벤치에 삼성전자가 내년 초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것으로 보이는 수치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싱글코어 3000점 초반대, 멀티코어 9000점 초반대로, 퀄컴의 최신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 4세대'를 탑재했다. 지난해 나온 아이폰15 프로 맥스(싱글코어 2000점 후반대, 멀티코어 6000~7000점대)를 압도했다.

IT 매체 샘모바일은 "아이폰은 안드로이드 라이벌과 비교해 싱글코어 성능은 더 강하지만 멀티코어는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41/000338258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687 09.27 32,6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16,1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81,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02,8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41,0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2,1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3,0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35,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1,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94,3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62 기사/뉴스 휴대전화로 여친 머리 마구 때린 20대…특수상해죄로 '실형' 6 14:18 559
309961 기사/뉴스 징검다리 연휴에 태풍 맞을 수도…10월 3~5일 한반도 상륙 가능성 27 14:10 1,952
309960 기사/뉴스 탄식, 조롱, 분노의 운정호수 불꽃축제…“수억원짜리 쥐불놀이 보는 듯” 2 14:03 1,079
309959 기사/뉴스 진 재현 정우 문가영 아일릿 로제, 유럽 휩쓴 비주얼로 국위선양 [스타@스캔] 15 13:56 1,392
309958 기사/뉴스 유명 밀크티? 품절 대란 과자?…홍대 거리가 온통 中 브랜드 45 13:24 4,352
309957 기사/뉴스 [단독] 경동택배, 요금 20~25% 올린다…"너무 과하다" 아우성 7 13:20 1,542
309956 기사/뉴스 [단독] 23년째 “내 돈 돌려달라”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왜? 5 13:16 2,506
309955 기사/뉴스 인감증명서, 110년만에 '온라인'으로 뗀다 36 13:03 4,344
309954 기사/뉴스 60억 대학 기부한 싱글녀…"유산 내놔" 오빠·동생의 돌변 30 12:58 5,342
309953 기사/뉴스 고속터미널역은 성범죄·강남역은 절도…지하철 범죄 순위 살펴보니 1 12:54 790
309952 기사/뉴스 화사가 사는 집, 4년만에 15억 뛰긴 했는데... [누구집] 9 12:54 3,389
309951 기사/뉴스 조은숙, 핫도그 가게 폐업 이유? "사람들 줄 섰는데…상표권 뺏겼다" 9 12:43 6,165
309950 기사/뉴스 집 앞 ‘50℃’까지 치솟는 태양광 시설에 “숨도 못 쉴 지경” 9 12:41 3,234
309949 기사/뉴스 배춧값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17 12:40 3,615
309948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은지원·장도연·서장훈, 반려동물 유기 장면에 충격···“크게 혼내줄 수 있으면 좋겠다” 12:34 678
309947 기사/뉴스 “연예인 데뷔할 듯”..박서진과 첫 광고 동반 촬영한 여동생, 연기력도 OK(살림남2) 5 11:52 2,830
309946 기사/뉴스 ○○당이 되면 다 죽어"...설교 중 대선후보 비방한 목사 벌금형 확정 19 11:51 1,626
309945 기사/뉴스 매달 용돈 보낸 효녀, 청천벽력에 "음주운전 마지막 피해자이길"…광주 뺑소니 피해자 유족 오열 5 11:49 1,613
309944 기사/뉴스 [KBO] 에이스 갑자기 6회 5실점→불펜 7명 7실점 대참사…홈 최종전 만원 관중 앞에서 대망신 19 11:47 3,535
309943 기사/뉴스 “봉하마을 절벽…” 논란의 시험문제, 교육청 조사 받는다 286 11:46 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