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랑해" 예비신랑과 형수가 주고받은 말…따졌더니 되레 타박
4,491 22
2024.09.29 10:30
4,491 22
xVBJmF

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의 제보에 따르면 그는 얼마 전 예비 신랑과 예비 신랑의 친형, 형수와 여행을 다녀왔다. 

네 사람은 팬션을 잡아 식사를 즐긴 뒤 밤이 됐고, A씨와 예비 신랑의 친형이 먼저 각자 방에 들어갔다. 예비 신랑과 형수는 거실에 남아 한동안 얘기를 나눴는데, A씨는 잠이 들지 않은 상태에서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다. 

형수가 방에 들어가려 일어나면서 예비 신랑에게 "OO아 사랑해"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예비 신랑도 "저도 사랑해요 형수"라고 답했다. 여행을 마친 뒤 A씨는 예비 신랑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예비 신랑은 "맨정신에 한 말 맞고 네가 이해심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함께 살던 집에서 나왔다. 

누리꾼들의 의견은 갈렸다. A씨에 공감한 이들은 "오해할 만한 행동은 안 하는 게 좋다. 그런데 당당하기까지 하니 남자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친하면 그럴 수도 있지", "그냥 편하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발하는 사람도 있다" 등의 글도 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94861?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7 11.16 20,7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26,0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28,6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20,9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03,3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52,2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2,1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13,5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9,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28,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638 기사/뉴스 부부인 척 찾아와 매물투어…2030 임장크루에 중개사 속앓이 3 05:45 754
316637 기사/뉴스 “오지마!” 불까지 붙였던 그 나라 중심부에…“242평 매장 열겠다” 어디? 1 05:41 554
316636 기사/뉴스 [굿바이★'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용두용미의 좋은 예… 한석규, 연기대상 수상 초읽기 5 04:15 924
316635 기사/뉴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한국노래 3위 아이유 ‘좋은 날’, 2위 H.O.T. ‘캔디’, 1위는 24 01:08 4,654
316634 기사/뉴스 이름의 유래는 「란마 1/2」, 작은 자웅동체 신종 갑각류 12 00:13 2,704
316633 기사/뉴스 소아 백혈병 치료법 확립…급성 림프구성, 5년 생존율 94% 도쿄대 등 11 00:06 1,940
316632 기사/뉴스 유명 유튜버 10억 벌고도…“세금 0원” 결국 터질게 터졌다 174 11.16 49,649
316631 기사/뉴스 김광수 "김승우·이미연 이혼" 실명 토크…'티아라 왕따' 끌올 이어 또 입방정 [종합] 12 11.16 4,613
316630 기사/뉴스 '또 늦었네'… 류중일 감독의 '관중일 모드' 패배 부를뻔했다[스한 이슈人] 9 11.16 1,776
316629 기사/뉴스 기어 변경 '깜빡' 하차하던 60대 여성, 차 문에 끼여 사망 13 11.16 3,395
316628 기사/뉴스 항공기 타려던 20대 男 뱃속에 독거미·지네 320마리…페루서 체포 17 11.16 4,959
316627 기사/뉴스 예금자보호한도 24년만에 오른다고?[오늘의 머니 팁] 11.16 1,272
316626 기사/뉴스 "왜 내 편 안 들어줘? 바보 XX" 아내 핀잔에 옆 가게 사장 찌른 40대 6 11.16 1,465
316625 기사/뉴스 김준수는 왜 4년 간 8억을 뜯겼나…'알라딘' 직격탄→방송국도 집중 취재 [종합] 30 11.16 4,346
316624 기사/뉴스 “9세부터 여성 결혼 허용”…이라크 법령 개정에 “아동강간” 비난 23 11.16 1,730
316623 기사/뉴스 나는 왜 여자로 태어나서 원영이의 남편이 될 수 없을까 35 11.16 5,517
316622 기사/뉴스 “사후피임약 일단 쟁여”…정관수술 예약 1200% 폭증한 미국 5 11.16 4,113
316621 기사/뉴스 "여대 설립 이념에 배치" vs "경쟁력 높이려"…위기의 여대 22 11.16 1,516
316620 기사/뉴스 “손님께 절해라” 초등생 자녀 혼낸 아빠, 정서 학대 혐의로 실형 13 11.16 3,306
316619 기사/뉴스 [단독] 6백억대 부동산 사업 '시장 사모님'‥재산신고 '꼼수 누락' 5 11.16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