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비 폐비윤씨
얼굴에 손톱자국 내서 쫓겨났다는게 정설로 돌지만
조선왕조실록에는 그런 기록이 전혀없음
억울하게 남의 얼굴에 생채기 낸 사람 됨..
실록에서는
성종에게 니 눈깔 파버리고 팔 다리를 잘라버릴 테니까 각오하라는 말 정도와
주상이 후궁에게 가면 후궁들을 전부 다 죽여버리겠다는 말, 비상(독극물)이 묻은 곶감을 품에 지니고 다녔을 뿐임
출처: 성종실록 144권(성종13년)
참고로 인수대비, 정희왕후에게 갈굼 당했다는 말도 거짓임
성격 변하기 전까지 예쁨만 받으면서 대비들이 좋아했다는 기록이 버젓이 다 있음
참고로 폐비윤씨의 저 성정은 아들 연산군에게 그대로 유전됨 연산군도 즉위초엔 멀쩡했다가 갑자기 미쳐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