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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비 와서 라운드 취소"…4시간 걸려도 직접 와서 취소하라는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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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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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조사, 골프장 갑질 민원 3년간 884건
예약·해지 불만 많아 "우천시 내방취소만 가능"
예치금 강요에 비싼 음식값, 음식물반입은 금지


최근 3년간(2021년 7월~2024년 6월)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골프장 관련 민원은 모두 884건으로 집계됐다. 

민원 신청인은 남성이 84.2%, 여성이 15.8%를 차지했다. 나이대별로는 40대에서 60대가 각각 20~30% 수준으로 전체 민원의 대부분(81.5%)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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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보면 골프장 예약과 해지 관련 민원이 46.5%(411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중골프장의 이용 질서 미준수 등 이용 불공정이 41.9%(370건), 음식물 관련 민원이 3.5%(31건) 등으로 나타났다.


골프장 예약과 해지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예약 시 숙박, 레스토랑 이용 등 '끼워넣기 강매' △예약 선점 등 매크로 활용 행위 △불합리한 예약 취소 및 환불 규정 등이 있었다. 예를 들어 한 골프장은 회원들에게 골프라운딩 예약 시 콘도 숙박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강매했다.



전문

https://m.news.nate.com/view/20240926n0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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