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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KBO] '이럴 수가' 김택연, 13년 만에 고졸 신인 잔혹사 계보이었다…커지는 후유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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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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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재 기자= 정말 괜찮을까. 두산 베어스 김택연(19)이 결국 금단의 영역에 발을 내디뎠다.

김택연은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8회 구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접전 끝에 롯데를 4-3으로 꺾고 정규시즌 4위를 확정했다.


올 시즌 김택연은 60경기 3승 2패 4홀드 19세이브 78탈삼진 평균자책점 2.08(65이닝 15자책)을 마크하고 있다. 이미 여름부터 '신인왕 0순위'로 언급될 만큼 인상적인 한 해를 보내는 중이다.

다만 개막 전 40이닝 안팎으로 투구할 것이란 예상이 빗나가면서 '혹사 우려'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다. 포털에 김택연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키워드가 '김택연 혹사'일 정도다.


김택연 나이에 60경기 이상 등판했던 선수는 KBO리그 43년 역사상 2002년 이동현(2년차-78경기), 2007년 임태훈(64경기), 2011년 임찬규(65경기)까지 세 명뿐이다.

이들은 모두 당시에도 혹사에 대한 논쟁이 일었고, 이후 기나긴 시간을 부상 후유증으로 신음했다. 그 가운데 김택연은 임찬규 이후 13년, 두산 출신으로는 임태훈 이후 무려 17년 만에 고졸 신인 신분으로 60경기에 등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문

https://m.news.nate.com/view/20240927n2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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